(종로) '안전속도 5030'을 소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안전속도 5030’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출처:한국도로교통공단

 

 

보행자 교통안전수준의 개선을 위해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h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h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경찰청 분석결과에 따르면, 제한속도 시속 10km/h만 줄여도

전국 68개 구간 대상 사고 건수 13.3%, 사망자수 63.6% 감소되며,

목적지 까지도 기존 도착시간에서 약 2~3분 차이 밖에 안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도시 내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km/h 이내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된데 따라

표지판 수정 등 교통 환경을 정비 하고 있으며,

 

2018년 6월부터 시범 운영한 우리 종로구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15.8%,

보행 부상자 22.7% 감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통 선진국들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는 확인되고 있으며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은 40km/h로 하향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로경찰서는 '안전속도5030'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을 중점으로 플래카드를 게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등교길을 방문하여,

등, 하교길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학교보안관님의 의견을 청취 후 시설물을 점검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통안전 스티커 공책과 볼펜, 가방 커버를 나누어 주며

등,하교시 교통 안전에 유의할 점을 알려주었습니다.

 

 

 

 

 

'보행자가 아닌 운전자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된다는 말인데요.

우리 모두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때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