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음주산행, 음주운전 절대 STOP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늘어가는 등산객과 함께 음주산행부터 음주운전까지 각종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은평경찰서는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주변 등 음주운전 다발 장소에서 수시로 장소를 변경해가며 음주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연히 비접촉 방식으로 음주 단속을 실시 중에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음주운전 처벌기준]

 

○ 면허정지: 0.03% ~ 0.08% ▶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

 

○ 면허취소: 0.08% ~ 0.2% ▶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벌금

0.2% 이상 ▶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 벌금

 

 

주민 여러분,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까지 빼앗을 수 위험한 행동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숙취운전도 당연히 안되겠죠?

누군가 음주운전을 하려고 할 때에는 꼭 말려주세요!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종종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의 맛이 떠오를 때가 있겠죠?

 

하지만 음주산행은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음주로 인해 몸의 균형감각이 저하되면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자연공원법 시행령에 따라 2018년 3월부터 국립, 도립, 군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 대피소와 탐방소, 산 정상 등에서 술을 마실 수 없게 되었고,

음주산행으로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과태료도 과태료지만 안전한 등산문화를 만들기 위해 산행 중 금주는 필수라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음주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서울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 가을도 알코올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 즐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