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양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월 15일 양천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20년 양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2008년 도입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매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양천구청장, 부위원장인 경찰서장과 관내 기관장·유관단체 대표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위원장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여러 기관이 잘 협업하고 있고,

앞으로도 위험에 선제적으로 분석·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화섭 양천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야말로 지역사회 안전에 든든한 토대가 된다고 생각하고 경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고,

그간 경찰개혁 추진사항 및 치안 정책 방향과 양천경찰서의 치안 활동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양천경찰서 각 과장이 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 방안, 자전거 타기 좋은 양천 프로젝트,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개소 지원, 전화금융 사기 피해 예방 홍보 강화 등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안건을 발표하였고, 참석 위원 간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 조치가 있을 예정이고 지역치안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0일간 입법 예고를 마치고 구의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양천경찰서도 주민들이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