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터널에서도 안전운전!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대문경찰서입니다.

 

최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을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더보면 반드시 보이는 이것! 바로 '터널'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은 서울 - 양양 간 고속도로에 있는 인제터널로,

그 길이가 약 11km정도라고 합니다.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터널은 유용한 통행로이지만 터널에서는 교통사고가 더 빈번히 발생합니다.

긴 터널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졸음운전을 하기도 쉬워지기 때문이죠.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터널 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2.3배가 더 높다고 합니다.

터널에서의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전런 이유로 고속도로의 터널에는 사이렌소리와 경관 조명 등 졸음방지 장치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이런 장치들은 터널에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은 이 외에도 터널에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는 운전 습관들을 말씀드리려합니다.

 

 

 

 

 

 

사실 터널에서의 운전습관도 평소에 갖고 있어야 할 안전운전 습관과 다르지 않네요!

 

터널에서의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많은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운전 습관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하면서 즐거운 휴가 다녀오세요!

지금까지 서대문경찰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