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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초)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

서초홍보 2020. 4. 20. 09:59

 

연일 디지털 성범죄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카메라 등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하여 유포, 협박, 저장하거나

SNS 등 사이버 공간 상에서 자행하는 성범죄를 의미하는데요.

 

불법촬영 행위는 물론이거니와

불법촬영된 영상의 유포와 소비행위도 디지털 성범죄에 해당됩니다.

 

또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 역시 나날이 소형화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등장으로 커져만 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공공장소에서 불법촬영을 당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2019년 서울시와 나무여성인권상담소가 1,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불법촬영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이 무려 69%에 달했고,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로 숙박업소(43%), 공중화장실(36%)을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불안하다고 한들 공중화장실을 아예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는 법!

약간의 불안감이나마 덜기 위해 서초경찰이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전개 헀습니다.

 

 

 

 

대규모 인구 밀집 공간인 고속터미널, 백화점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초소형 카메라도 잡아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폈는데요.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하였습니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주민불안 해소 및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하여

다시 한번 안전한 관내 환경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불법촬영 관련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초경찰은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시 불법촬영 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디지털 성범죄 발생을 목격하시면 주저없이 신고해 주세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성가족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 02) 735-8994

-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 02) 817-7959

- 한국성폭력상담소 : 02) 338-5801

- 여성긴급전화 : 국번 없이 1366 (24시간)

-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 국번 없이 1388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