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꼬꼬마 친구들이 석관파출소에 놀러왔어요~
4월 10일 종암경찰서 석관파출소에 아이꿈터 어린이집 우주반 어린이들이 기습방문을 했습니다!!!
쭈뼛쭈뼛 들어가야 할지 말아야할지~
"저기,,, 우리 들어가도 돼요?,,"
망설이는 아이들의 손을 이끌고 석관파출소 팀장은 당황하지 않~고
어린이들 앞으로 다가와 경찰관이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하는 일을 천천히 설명해주네요~
초롱초롱~ 친구들의 눈빛도 반짝반짝 빛이 나요!
그런데 갑자기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듭니다!
“저희 순찰차 타고 싶어요~!!”
<물론 가능하지요~^^>
순찰차에 탄 꼬꼬마 친구들은 직접 마이크를 “후~후~” 불어보기도 하고, 운전대를 잡고 휙휙 돌려 보기도 하고~
밖에 있던 친구들은 마이크 소리에 깜짝 놀랐다가
이내 까르르르~~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이런 게 바로 동심이겠죠?
재밌는 파출소 탐방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
헤어짐이 아쉬운 우리 친구들은 마음에 드는 경찰관을 콕! 찍어 사진을 찰칵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배수현 경장을 보고 “호비~호비~” 하던데
배수현 경장! 미안해요 아이들의 친구 호비는... 요렇게 생겼어요..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 친구들은 충분히 즐거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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