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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장마철 안전운전 이것만 명심하면 문제없습니다.^^

금천홍보 2018. 7. 2. 15:01

7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마

장마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어 여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운전할 때 주의를 요하며, 특히 안전사고에 조심하여야 하는데요,

장마철 안전운전 이것만 명심하면 문제없는 꿀 팁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과속 금지
 먼저 언급할 만큼 과속금지는 중요합니다.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안전운전 방법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답니다. 빗길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정지까지의 제동거리가 늘어나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50% 이상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 폭우가 내릴 경우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감속은 필수입니다.

 

 

2. 안전거리 확보
 장마철에는 앞 뒤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두고 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훨씬 길어지기 때문에, 평소의 두 배 정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와이퍼 사전 점검 및 창문에 김 서림 확인
 비 오는 날, 주행 중 시야 확보는 와이퍼와 차량의 유리 상태에서 대부분 결정되는데요. 만약 와이퍼가 노후 됐다면 새것으로 교체하여 미리 대비하여야 합니다. 또한 장 워셔액 여부를 점검하여 유리 내부를 잘 보이도록 손질하고 에어컨 작동여부도 미리 확인하여 김 서림이 발생하였을 때 잘 대처하여야 합니다.

 

 

4. 전조등 사용 필수
 비오는 날 가시거리 확보를 위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한 것인 동시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행자에게도 잘 눈에 띄어 안전운전에 효과적입니다.

 


 

5. 1차로 운행은 가급적 삼가
 1차로 주행은 추월차로로 비가 오는 날씨에는 과속에 해당하므로 올바른 안전 운전 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반대편 차량에서 물을 튀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들어서는 7월.


누구나 안전운전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폭우와 장마로 인해,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5가지 꿀 팁을 명심하여 올해 장마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