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성동경찰입니다.

다들 한번쯤 급하게 이동하던 중 실수로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리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물건 분실로 인해 지구대나 파출소, 경찰서에 방문합니다.

다급하게 찾아와 지갑이나 휴대폰,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고 하시는데요.

 

오늘은 물건을 택시에 두고 내리거나 분실한 경우 알아두면 좋을 꿀팁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택시에 소중한 내 물건을 두고 내렸을 경우!

카카오택시처럼 콜택시를 부른 경우라면 기록이 남아있어 차량번호나 기사님 연락처를 알 수 있어 금방 연락을 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차량번호 또는 기사님 연락처를 신속하게 알아봐야겠죠?

 

 

 

 

위에 게시된 것처럼 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했을 경우는 물건을 보다 쉽게 되찾을 수 있지만

만약 현금으로 결제를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전국택시 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객 지원센터→유실물센터를 클릭합니다.

 

지역에 따라 개인택시, 일반택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 연결을 통해 유실물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위 홈페이지에서 발견하지 못한 경우,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lost112를 방문해보세요.

 

 

 

 

위와 같이 1번으로 표시된 분실 휴대폰 찾기를 클릭합니다.

현재 습득되어 있는 휴대폰을 보관중인 장소를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습득한 후 보관되어 있는 곳이 없는 경우, 2번의 분실물 신고를 접수합니다.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셔서 분실물 신고 접수가 가능하지만,

회원가입 후 직접 분실 신고가 가능하답니다.^^

 

lost112 사이트에서의 분실신고는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폰 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지갑, 노트북, 가방 등 모든 물건에 대해 신고가 가능합니다.

 

또, 습득한 물건에 대해 습득물을 신고하는 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물건이 습득되어 신고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분실한 물건을 찾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이동하기 전에 있었던 자리를 한 번씩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