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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실종아동 조기발견제도 '코드아담'

구로홍보 2018. 9. 5. 11:32

실종아동 조기발견제도 ‘코드아담’

 

 

코드아담(Code Adam)이란,

실종 아동 발생 시 마트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 발생 초기 단계에 경보발령, 수색, 출입구 감시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지하철,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부모를 잃어버리는 미아가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면 단순 미아로 시작해서 실종이나 큰 범죄로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실종 아동 발생 시 대상시설에서 코드 아담 제도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구로경찰서는 실종아동 예방 및 코드아담 제도를 알리기 위해서

구로구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 13개 대상으로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통해서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제에 대한 법령상 의무사항과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 주요 내용 등을 교육하고

경찰과 협력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 토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도 코드아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이번 운영협의회 참여한 담당자는

“경찰서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드아담제도에 대한 교육과 직접 현장에 나와서 시설 점검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서울경찰은 관내 대상 시설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를 구축하여

소중한 가족들이 헤어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