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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5838

(서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상습 물품 사기범 구속

(서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상습 물품 사기범 구속 서울서부경찰서(서장 이명훈) 사이버팀 윤인수 경사는 물품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가방, 지갑, 화장품 등을 싸게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후 피해자 30여명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피의자 전모 씨(29세, 여)를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는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연락을 한 피해자들에게 물품 사진과 보증서까지 보여주며 안심을 시킨 후 피해자들로부터 250만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 사이버팀 윤인수 경사는 소액의 경우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피의자의 여죄를 추적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러한 물품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돈을 보내기 전에 경찰청 넷두루미 또는 인터넷 카페 더치트에서 사고 계좌 여부를 확인해 줄..

(관악)색소폰 부는 경찰관

색소폰 부는 경찰관 등굣길, 색소폰 부는 이색 경찰관이 화재 2014. 03.11 (화) 08:20경 新학기『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어요 신림지구대 김영상 경위와 ‘한마음 색소폰 합주단’ 8명의 재능기부로 작은음악회가 열렸는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노래 연주로 아이들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하내요~^^ 김영상 경위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부각시켜 학생들이 스스럼없이 제복을 입은 경찰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어서 동호인들과 색소폰을 불었어요. 경찰, 교사,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이 행사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우리..

(중랑) 빅워크(Big Walk) 들어보셨어요?

중랑 빅워크(BIG WALK) 들어보셨나요? 그림을 좀 곁들여서 짜잔~~!! 하고 소개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모델들이 안이뻐서 실패 ;; 별그대 천송이 불러와!! 그냥 못보신걸로 하고 아래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ㅎㅎ 이렇게 보니 무슨 대포폰 일당 검거 사진 같네염 ㅋ 빅워크(BIG WALK)라는 어플은 걸을때마다 기부금이 쌓이고 (10m 당 1원씩) 쌓인 기부금은 기업의 CSR비용으로 걸을수 없는 아이들에게 의족, 휠체어, 수술비 등으로 전달이 되는 어플이예요 중랑경찰서에서는 도보순찰을 더욱 강화하면서 빅워크 앱을 활용하여 순찰로 주민의 안전을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전하려고 해요 멋지다 중랑경찰ㅋ 그렇게 2.14일부터 시작된 중랑 빅워크 ~!!! 지역경찰 350명이 함께하여 2월 28일까지 도보..

(금천) 당신이 잠든 사이..

14년 3월 8일 07:20경 금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장충호와 경장 김종근은남부순환로 교통사고 예방 순찰 중이었습니다. 난곡사거리에서 신호가 변경되어 직진 신호로 바뀌어도 진행하지 않고,심지어 뒤에 있던 차량들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며경적을 울리며 피해 가도 진행하지 않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차량을 발견하였습니다. 누가 또 핸드폰만지고 신호바뀐지도 모르나보다..싶었죠. 해당차량을 조사하기 위해 하차하여 운전석 옆으로 가 보니운전석에서 술냄새가 진동한채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기어는 진행으로 되어 있는채.. 이때 13년 4월경에 금천우체국 사거리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때 당시에 운전자를 깨우게 되었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던 발이 떼어져급발진할뻔했던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금천경찰서..

(서대문) 산불은 '물'로만 끄는게 아닙니다...

"산불은 '물'로만 끄는게 아니라 '몸'으로 끄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햇볕도 좋고 봄 바람이 불어어던 지난 3월 8일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나른한 오후였지만 관내 공원순찰을 거를수 없었습니다. 때마침 홍은파출소 이상도 경위, 순경 정승호는 서대문구 홍은소재 호박골 공원을 순찰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호박골 공원 위쪽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동물적 감각으로 불이 났다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더이상 순찰차가 갈 수 없는 곳이라 한참을 뛰어 올라가 보니 마른 잔가지와 잔디에 불이 붙어 무섭게 정상쪽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주민들에게 즉시 119신고를 요청하고,공원관리사무소 및 순찰차에 비치한 소화기를 들고 허겁지겁 산불을 진화하기 시작했습..

(은평) 경·군 합동 힐링은 족구왕 선발로 해볼까나?

(은평) 경․군 힐링은 어떻게 할까요? 막바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햇살이 기분 좋은 날~ 활기차고 명랑한 군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구파발검문소 대원들과 수방사 헌병대원들이 족구 등 운동을 통한 친목 및 단결력을 배양하기 위해 힐링의 날 즐겼어요! 내게도 족구왕의 기회가? 나비같이 날아서 벌처럼 쏘아주마!!! 헐~~ 나 구멍인거니? 이날 서장님의 격려 방문도 있었는데요~~ 운동화만 챙겨 왔더라면 함께 하셨을텐데~~ 몸푸시는 서장님~! 담에는 우리도 근무복 벗고 함께 뛰어보자! 너희들 힘든 군생활 서로 소통하며 힐링 많이 해라~ 격려 후 가시다 다시 한번 아쉬움에 뒤돌아 보고 또 보고 ㅋ 서장님 담엔 함께 뛰어요!

(동대문) 늦은밤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동대문] 늦은밤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정도 늦은시간 혼자 귀가할때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종종 걸음으로 집으로 향한 기억들이 있으실 겁니다. 특히나 가로등이 어두운 골록길을 혼자 걷게 된다면 그 두려움은 말할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동대문경찰서 장안1파출소에서는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 주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심귀가 서비스 실시를 홍보하는 장안1파출소 늦은밤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성분 날이 갈수록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속에서, 동대문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좀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또한 장안1파출소에서는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조하여 1..

보이지 않는 디지털증거를 찾아라!

10년 전의 일입니다. 150여 개국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인터폴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이 '테러 및 사이버범죄'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박수갈채 속에 발표를 마친 대한민국 경찰이 "질문 있습니까?"라고 했더니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경찰관계자가 살며시 손을 들며 하는 말 "그런데, 사이버가 뭐예요?"라고 했답니다.^^ 그만큼 사이버범죄의 역사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문법인 '8조법'입니다. 다시 말해 '살인', '상해', '절도'는 고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수천 년 역사(?)를 지닌 범죄고, 사이버 범죄는 10년이 조금 넘을 뿐입니다. 지금도 스미싱, 파밍 등 이름만 들어서는 도저히 무슨 범죄인지 모르는 신종 사이버범죄들이 하루가 다르게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버범죄를 전문으로 수..

(강북) 경찰서 방문 어려워 하지 마세요^^

경찰서를 방문할 때 어떤 이유로 방문했든 다들 조금 어려우시죠^^ 저도 경찰에 입직하기 전에는 경찰서나 파출소 들어가기가 괜히 망설였을때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강북경찰서에서는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하 실 수 있도록 혁신적인(?) 민원인 방문 서비스를 3월 3일부터 시행중입니다 ^^ 우선 경찰서 정문에는 군 생활을 위해 복무하고 있는 의경들을 먼저 만나셔서 민원실 및 각 부서 위치를 안내 받으실텐데요~막상 본관으로 들어오시면 안내도를 봐도 어디가 어딘지 헷갈려셨을 거에요 그래서 짜~~~~~~~~~~잔 본관 현관에 근무자가 배치되어 친절하게 부서를 안내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 미녀 여경분이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거에요^^ 혹시 사무실에 미리 방문 약속을 해 놓으신분들은 저희가 미리 파악해 놨으니까요 근무자에게 ..

(광진) 마음 착한 천대호 형사,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으로 초등학생에게 새 생명을...

지난 3월 5일 서울광진경찰서 형사과 소속 천대호(32)형사가 조혈모세포(골수) 이식 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천형사는 그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며 알리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식을 하기 위해 입원을 하면서 알려진 것입니다. 천형사는 작년 12월말 급성 백혈병을 앓는 한 초등학생 남자 어린이와 유전자가 99%일치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저 없이 이식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3월 5일 OO대학병원에서 기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장기기증서약 및 뇌성마비 환자를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2007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골수기증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2007년 골수 기증의사를 밝히고 지내오던 중 2011년 초순경 한국조혈세포은행협회로부터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