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을 부추기는 온라인 게시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지난 달 서울에 있는 원룸에서 SNS를 통해 만난 4명이 함께 숨진채 발견 돼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실제 인터넷을 통해 '자살'을 검색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같이하자며 희망자를 모집하는 정보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이런 게시물을 올리면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신설1 자살예방법 개정안 - 자살동반자 모집 - 구체적인 자살 방법 - 자살 실행 · 유도를 담은 문서 · 사진 · 동영상 - 자살 위해물건의 판매 · 활용 ->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신설2 또한 극단적 선택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경찰 · 소방에서 자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