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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경찰서 27

(구로) 경인고 치안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경인고 치안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게 추모와 감사를 전하는 달입니다. 이런 뜻깊은 달을 맞아 서울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학교폭력전담경찰관)는 구로구 관내 경인고등학교 치안동아리(POLI)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렸습니다. 경찰 충혼탑에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추모사를 낭독하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글을 작성하여 메모보드에 붙여 게시하는 등 참배를 통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현충원 참배를 통해 경인고 치안동아리 학생들에게 더욱더 경찰의 대..

(구로) 행복을 전하는 벼룩시장 현장 속으로!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지역 벼룩시장, 신마켓... 구로경찰서는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맘카페 등을 활용해 홍보의 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주민들 엄마들 사이의 파워와 그 영향력 그리고 파급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구로서는 서로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봉사활동, 홍보활동 등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신도림 커뮤니티라는 구로구 대표 카페 회원들과 주민들과 함께 벼룩시장을 개최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출발이었으나, 사람들은 콘크리트 벽 너머 내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잠들어 있던 물건들을 새로운 시선들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판매 수익금의 상당수가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하니, 물건 판매를 준비하는 손길에 더욱 정성..

(구로)땡큐!베리머치~~방글라데시에서 온 편지

땡큐!베리머치~~방글라데시에서 온 편지 지난 5일 구로시장에 외국인 한 분이 두리번두리번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은 무엇을 원하는지 그저 이쪽저쪽 배회하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그는 지구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ᅲᅲ 한국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외국인. 일단은 온갖 손짓 발짓 동원~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은데 도통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때 생각난 것은 bbb 통역서비스! 여기서 잠깐? 먼저 ! bbb 통역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가시겠습니다~ bbb는 통역 자원봉사 단체입니다. 현재 19개 언어 통역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대표번호 1588-5644를 누른 후 ARS 안내에 따라 통역을 원하는 언어의 내선번호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 자원봉사..

(구로) 구로경찰, 주민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새벽 6시 반에 출근해서 늘 끼니를 못 챙겨주고 아침을 건너뛰는..., 그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너무 성실한 저희 신랑 위해서."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구로경찰서에서는 평소 구로경찰을 아껴주시고 믿어주는 지역주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페이스북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신청받은 200여 건의 소원 중 7가지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20일 주민들을 깜짝 방문, 경찰의 날을 함께 하였습니다. 06시 첫 번째 소원을 시작으로 15시 일곱 번째 소원까지 주민들과 구로경찰이 함께 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06:00, 첫 번째 소원- "새벽 6시 반에 출근해서 늘 끼니를 못 챙겨주고 아침을 건너뛰는..., 그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너무 성실한..

(구로)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그린벨트란 도시 주변의 녹지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지정하는 개발제한구역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 구로구에는 그린벨트가 생겼습니다. 바로 치안그린벨트! 치안그린벨트는 아파트, 공원, 학교 주변 등 주민밀집 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 그린벨트처럼 범죄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로만으로는 느낌이 오지 않으시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범죄청정지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하나!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팀 운영 치안그린벨트의 핵심은 오토바이 순찰에 있습니다. 구로경찰서 산하 7개 지구대·파출소 오토바이를(12대) 치안그린벨트 팀으로 편성하여 학교 주변, 여성안심귀가길 등 순찰차가 다니기 어려운 순찰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

김승운 순경이 가르쳐주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김승운 순경이 가르쳐주는“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불과 일주일 사이에 소중한 생명을 2명이나 살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구로경찰서 김승운 순경. 김 순경은 지난 7월 6일 밤 11시경, 심장마비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20초 만에 신고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즉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남성에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심장마비상태가 이미 4분이 지나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호흡과 의식을 찾게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5일 후인 7월 11일 새벽에는 도로상에서 주행 중인 택시 뒷문에서 추락해 의식·호흡이 없는 남성에게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또 한 생명을 구조해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언제! 어디서! 이러한 상황을 만날 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

구로경찰서 옥상공원을 소개합니다~

우리 구로경찰서의 휴식처, 옥상공원을 소개합니다~ 식당에서 점심특선 꽁치무조림을 후~딱 먹고 날씨가 너무 좋아 지인들과 옥상공원을 찾았습니다. 맛나기로 소문난 생활안전계 커피를 한잔씩 들고 말이지요^^ 몇주 전까지만 해도 공원에 푸릇함이 없었는데 오늘 보니 꽃들이 무척이나 예쁘게 피어 있었고, 또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도 가득하여 짧은 휴식 시간을 즐겁게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옥상 한쪽에선 서장님이 몇몇 직원들과 꽃구경을 하고 계셨습니다. 서장님과 직원들이 이곳에서 자연스레 어울려 있는 모습을 보니 이곳에서 회의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딱한 책상에서 하는 것 보다는 더 자유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맛있는 커피한잔과 함께 하는 회의라면 사무실 분위기도 좋아질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