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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경찰서 27

(구로) 병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

매년 실종아동 등 발생 증가로 실종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실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강화가 필요합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최근 구로구 관내 가장 아이들이 많이 내원하는 고대 구로병원(소아병동)과 우리아이들병원과 협업하여 약 2개월간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고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여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약 2개월간 총 15회 방문하여 약 300여 명의 아동을 지문 등록하였습니다. 병원에 온 보호자는 “매번 지문등록을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직접 병원으로 나와 사전 등록을 해주니..

(구로) 명예경찰소년단 경찰역사 순례길을 답사하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게 추모와 감사를 전하는 달입니다. 이런 뜻깊은 달을 맞아 서울구로경찰서는 구로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경찰역사 순례길을 답사하였습니다. 경찰역사 순례길은 경찰 역사와 연관된 대표적인 장소들을 통해 참된 경찰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순례코스입니다. 총 9개소로 각각의 장소에서 임시정부 경찰, 구국 경찰, 민주 경찰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로 명예경찰소년단은 그중 4개소인 경찰기념공원, 경교장, 경찰박물관, 백범 김구 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경찰 역사를 되새기고 참된 경찰 역사 정신을 갖춘 청소년으로 거듭..

(구로) 우리 동네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하는 주민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동네 자율방범대! 자율방범대는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하여 방범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경찰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주택가와 원룸 지역, 공원,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까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로경찰서에서는 자율방범대 회원 중 한 분이 공사장 내 물건을 훔치는 절도범을 보고 신속하게 신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사례도 있었습니다. 구로경찰서는 누구보다도 용기 있는 행동과 투철한 사명감을 보여준 자율방..

(구로) 초등학교에 '교통경찰관 선생님' 출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관 선생님 출동!! 서울구로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구로구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매월2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교통경찰관 선생님과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교육을 듣고 신나는 퀴즈타임도 가지면서 어린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수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 퀴즈를 풀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포돌이·포순이 기념품도 함께 선물하였습니다. 교통안전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에게 노란 엄마손 피켓을 들고 올바르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교육을 통해서 현장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얼마나 씩씩하게 손을 들고 건너는지 너무도 ..

(구로)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밤길 안전을 책임진다.

늦은 귀갓길 걱정마세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안전하게 동행해드려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갓길을 동행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평일 밤 10시 ~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범죄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치안정책인데요. 현재 서울시에서는 25개 자치구에서 시행을 하고 있으며, 자치구와 경찰서는 업무협약을 통해서 자치구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모집하고 경찰서는 범죄 취약 장소와 유흥업소 밀집 지역 등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하여 여성 안심 스카우트와 함께 합동 순찰 및 귀가 동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전에 안심귀가 스카우트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다산콜센터 '120'을 통해 신청할 수..

(구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서울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구로구 관내 2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의한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과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며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하는데요. 2019년 1월을 시작으로 씨네Q 영화관을 방문하여 '말모이' 영화를 관람하였고 2월에는 신춘음악회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올 한해 동안 매월 1회 지역아동문화센터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해서 구로 씨네Q 영화관, 고척스카이돔 야구장,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등 여러 단체와 업무협..

(구로)신도림 자선바자회에 구로포돌이가 간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지난 14일 구로구 관내 신도림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자선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여 '구로포돌이'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자선바자회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개최되며 구로경찰서는 2015년부터 자선바자회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선바자회 행사는 대부분의 고객이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가 많아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사전지문등록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초의 여유' 홍보를 위해서 팜플릿과 전단지를 배부하였습니다. 또한, 경찰 공식 캐릭터인 포돌이와 포순이 포토존을 운영하여 경찰관에 대한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아울러 신도림 지역을 담당하는 현장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그동안 주민들이 불안했던 지역과 시간을 조사하여 탄력순찰 장소를 신청 받아 즉시 순찰을..

(구로) 탄력순찰 신문고 홍보영상 제작기

탄력순찰 신문고 홍보영상 제작기 2017년 9월부터 경찰에서 새롭게 추진 중인 제도인 탄력순찰제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주시면 경찰이 참고하여 순찰하는 새로운 순찰방식입니다. 이런 좋은 제도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서울구로경찰서는 홍보 TF팀을 구성하여 관내 동양미래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탄력순찰 신문고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구로 홍보 TF팀은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공감 받고 쉽게 탄력순찰제도를 알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 모든 부분에서 동양미래대 학생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SAFETY(아이와 낯선사람)·CLEAN(쓰레기 무단투기)·BRIGHT(으스스한 골목길)..

(구로)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집' 감사패 전달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 지킴이 집 감사패 전달 혹시 길을 지나가다 보면 노란 푯말인 '아동안전지킴이 집' 표시를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바로 어린이 보호를 위해서 지정된 집입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범죄나 각종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로 보호하기 위한 곳으로 지역 사회와 경찰이 협력하여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근방의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경찰청은 매년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운영자를 선정하여 경찰청장 감사패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장 감사패는 전국 약 1만 5천 개소 아동안전지킴이집 중 100개소의 우수운영자에게 수여되며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에게 큰 자부심과 보람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지난 2월경 술에 취한..

(구로) 관심이 곧 안전을 이끌다

구로구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플래카드 공모전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해 보니, 한해 평균 1천800여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다치는 가운데 730여명이 보행 중에 사고를 당하며, 작년에는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이가 총 629명으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서울구로경찰서에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플래카드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문구를 작성하면서 안전한 교통습관을 형성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에 많은 신청서가 접수 되었으며 그 중 주제를 잘 이해하고 주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표어 6점을 선정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