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 경찰에게 있어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초대 경무국장인 백범 김구 선생께서 강조하셨던 '애국·안민의 민주경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참으로 뜻깊은 해이기도 했는데요. 우리 서울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전 종합대책, 서민3不 사기범죄 근절 등 각종 치안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인권의 가치를 강조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등 '민주·인권·민생경찰'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112신고 건수와 성범죄를 포함한 총 범죄 건수가 줄어들었으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서울을 위한 서울경찰의 노력은 연말연시 특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