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마지막 의경, 마포경찰서 219중대 해단식

안녕하세요! 마포경찰입니다.

이번에 마포경찰에서는, 지난 41년 동안 수많은 경찰 역사 속에 존재했던 마지막 의경 대원들의 부대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포경찰서는 마지막까지 존재했던 의경 부대로서 서울 각지의 부대들이 단계적으로 해체가 되었을 때에도

해체된 부대원들과 함께 통·폐합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명맥을 잇고 있었습니다.

 

 

 

 

지난 1983년 2월 4일 탄생하여 수많은 젊은 이들의 고귀한 헌신과 열정을 바친 '의경'

우리 마포경찰서 방범순찰대인 219중대는 오늘 그 역사 속의 마지막 일정인 부대 해단식,

먼저 임석 상관에 대한 경례와 함께, 마지막까지 치안을 위해 그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마지막 기수와 부대의 우수대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서장님께서도 그간 대한민국의 치안을 위해서 언제나 경찰 가족으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사명을 다한 대원들에게

그동안 고생했노라며 대원들의 노고에 엄지를 치켜세우시며 감사인사를 전하시며,

마포경찰서 방범순찰대인 219중대는 해단하지만 마포경찰의 일원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포경찰서 방범순찰대의 그동안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이제는 마지막일 수도 있는 부대 깃발을 휘날리며 부대의 해단을 알리며,

마포경찰서 방범순찰대의 해단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마포경찰을 위해 열정으로 헌신해 준 의경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