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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경찰관·대화전문가와 함께하는 회복적 대화 모임

가해자 처벌에 집중하는 기존 응보적 형사사법은 피해 회복에 다소 무관심하고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회복적 사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폭력·학교폭력·층간소음 등 공동체 속에서 발생한는 사건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없이 사건처리만 할 경우 더 큰 범죄로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경찰 단계에서 가·피해자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해소·재발방지 등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회복적 경찰활동을 도입하였습니다. # 회복적 경찰활동이란, 가정·학교·이웃공동체 내 갈등과 폭력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고, 처벌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가·피해자 등이 함께하는 회보적 대화모임을 통해 피해회복·재발방지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평온하게 지켜나가는 ..

(종암) 관내 공폐가 지역 도보순찰, 안전점검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종암경찰서입니다! 종암경찰서는 최근 관내 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청소년 비행 등 범죄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 및 주민들 안전을 위해 공·폐가 대상으로 도보순찰, 안전점검을 하였습니다. 도보순찰을 하면서 사람 거주 여부 및 범죄 취약요소들을 점검, 노후화로 인한 위험이 있는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종암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는 안전한 등‧하교를,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광진) 도심에서 얼룩말이...? 얼룩말 '세로' 구조 활동

안녕하세요 광진경찰서입니다. 23일 얼룩말이 도로와 주택가를 활보한 일이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어린이대공원에서 지내던 얼룩말 '세로(3살)'가 울타리를 나와 광진구 내 도로 및 주택가를 활보했습니다. 도심 내에서 얼룩말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생소해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아무래도 좁은 도심 공간이 보행자나 차량, 그리고 얼룩말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에 광진경찰서는 소방서 및 어린이대공원 측과 협조하여 얼룩말을 골목으로 유인,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여 이동 공간을 통제하였고 서울대공원 측 동물마취팀이 오기 전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였습니다. 이후 3시간 가량 대치 끝에 물적, 인적 피해 없이 '세로'를 무사히 동물원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 광진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새학기 등교를 맞이하여 서울경찰은 3월부터 4월까지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은 지자체와 협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구역 내 시인성을 강화하고 차량 속도저감시설을 보강하는 등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보호구역에서는 등교시간대에 전담경찰⁕을 배치하여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하교시간대에는 스쿨존 단속팀⁕⁕이 법규위반을 집중단속 하는 등 시간대별로 맞춤형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전담경찰 : 사고위험이 많은 초등학교 위주로 배치, 어린이 차도횡단 계도 및 차량 서행유도 역할 수행 ⁕⁕ 스쿨존 단..

영화, 드라마에 나온 "진짜 경찰서는 어디?"

오랜 시간 동안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경찰’에 관한 내용이 종종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주로 세트장에서 촬영하긴 하지만 실제 경찰관서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서울경찰 뉴스레터에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졌던 실제 경찰관서 촬영지를 직접 찾아가 사진에 담아보았는데요. 개봉한지 아주 오래된 영화부터 최신작까지, 어떠한 곳들이 있는지 저희와 함께 만나보도록 하시죠! 영화 ‘봄날은 간다’ 기억하시나요? 배우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2001년 개봉작인데요. 과연 촬영 장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서울종로경찰서 옥인파출소인데요. 벌써 22년이란 세월이 흘러 영화 속 옥인파출소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나무는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네요. 소개해드릴 두 번째 작품은 ‘무뢰한’입니다. ..

(혜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교통안전 캠페인

안녕하세요 혜화경찰서입니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혜화경찰서에서는 종로구 창신초등학교의 등굣길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학교 앞 골목에서는 포돌이와 포순이가 등장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내용이 담긴 지우개, 물티슈 등을 나눠주었습니다. 한편, 운동장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피켓을 홍보하며 친구들과 함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아이들의 등굣길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혜화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