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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북) 공·폐가 지역 절도 예방 홍보 활동

서울경찰 2024. 4. 12. 11:48

안녕하세요, 강북경찰서입니다.

4월을 맞아, 강북경찰은 번동 인근 공폐가(빈집) 지역을 위주로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새로운 건물을 어떤 구역에 건축할 경우

기존에 거주하던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이 선행되는데

이때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 공·폐가입니다.

 

 

 

 

강북구 번동의 경우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인 '모아타운'이 진행되며

이로 인한 집단이주로 인근 공·폐가가 급증하는 상황인데요.

공·폐가 지역은 인적이 드물고 주거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청소년 비행이나 절도 등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범죄 은폐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빈집이 많습니다.

 

 

 

 

번동파출소에서는 절도 예방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하여

절도 예방 홍보물을 주민대상으로 배부하고,

해당 홍보물을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상가 벽면 위주로 부착하며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공폐가 지역에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강북경찰은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생활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