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랑경찰서입니다.
아침과 밤에는 굉장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동심'입니다.
저희는 중랑구 소재에 있는 한 유치원에 어린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경찰관이 꿈이라는 아이들을 위해 순찰차 체험 이벤트와 무전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줍어서 유치원 선생님 뒤로 숨는 아이들,
경찰관들을 보며 씩씩하게 경례를 하는 아이들을 보고만 있어도
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로부터 며칠뒤 유치원 아이들이 경찰관들에게 편지를 한 통을 보내주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준 손 편지에
우리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여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나라로 만들어 달라'는 아이들의 바람처럼
저희 중랑경찰서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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