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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새로운 보이스피싱, 카톡피싱 주의하세요

마포홍보 2019. 2. 18. 11:16

 

보이스피싱은 개인 정보 유출의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공공기관,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 및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범죄 수법을 말합니다

 

 

 

 

보이스피싱은 날로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최근에는 고전적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부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노린 '메신저 피싱'까지 신종 범죄가 등장하였습니다

 

 

 

 

카톡 피싱의 주요 수법!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인출은 인증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로 100만 원 이하 소액을 요구한다는데요.

 

이모, 조카 등 들킬수도 있는 한 집 구성원이 아닌 가족으로 위장해 금전을 요구하며,

통화를 요구하면 지금은 일하는 중이라 통화할 수 없다는 이유를 대며 확인을 회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약, 모르는 URL 주소를 카톡으로 전달받으면, 절대 클릭하지 말고 비밀번호는 수시로 변경하세요!

 

 

 

 

카톡 피싱, 이렇게 대응하세요!

 

등록되지 않은 카카오톡 친구나 알 수 없는 번호로 인터넷 주소가 적힌 메시지,

택배 주소, 모바일 청첩장 등의 URL을 받는다면 클릭하기 전에 먼저 의심해보세요.

 

클릭 시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될 수도 있습니다.

 

악성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고스란히 빠져나가면서 각종 사기에 내 정보가 사용될 수 있으니,

모르는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개인 정보가 담긴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또한 전화번호 등이 연동되는 주요 포털의 아이디는 해킹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가입된 나의 아이디가 해킹 당하면 전화번호까지 전부 유출될 수 있습니다.

보안이 취약한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주요 포털에도 동일하게 사용하면 연달아서 해킹당할 위험성 또한 높아지니 각별히 유의하세요!

 

혹시 벌써 메신저/전화 사기범들에게 속아 계좌에 자금을 이체하셨거나 개인 정보를 알려주셨다면

지금 바로 아래 기관으로 신고하세요.

 

거래은행 지급정지 신청

신속하게 자금을 이체한 은행이나 해당 은행의 콜센터를 통해 지급 정지 요청을 해야 합니다

 

개인 정보 노출자 등록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준 경우 금융감독원이나 은행을 통하여 개인 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을 하면

추가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등록과 동시에 금융회사에 해당 내용이 공유되며 대출 신청, 신용카드 발금 등의 금융 거래 시 철저한 본인 확인이 요구됩니다

금융감독원: www.fss.or.kr / (국번 없이) 1332, 02-3145-5114

 

수사기관에 신고 접수

신고 접수는 경찰청과 검찰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http://cyberbureau.police.go.kr/index.do (국번 없이) 112

- 검찰청 온라인 민원실 : www.spo.go.kr (지역번호) 1301

 

 

 

 

피싱 범죄! 반드시 없어져야 할 악질 범죄입니다.

예방법과 대처 방법만 잘 숙지해도 피해를 보는 확률은 줄어듭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