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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동) 재학생과 함께하는 등굣길 친구사랑 캠페인

성동홍보 2018. 4. 2. 15:17

 

날씨가 어느새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한 낮에는 20도를 훌쩍 넘어 야외활동하기에도 아주 좋은 날씨인데요.

 

서울 성동경찰서에서는 관내 초등학교인 무학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재학생, 선생님,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학교폭력 신고전화번호인 117을 홍보하기 위해 성동경찰서에서 자체제작한 117 뱃지도 배부, 가방에 달아주는 행사도 함께하였습니다. ^^

 

 

 

 

학교폭력에는 직접적인 폭행, 장난을 빙자해서 때리거나 밀기, 돈이나 물건 등을 감추거나 빼앗는 등의 물리적 폭력 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등이 있는데요.

 

학교폭력이 시작되는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질 뿐만 아니라

사이버괴롭힘과 같은 방법으로 더욱 은밀해지고 있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학교폭력 예방은 한 사람 개인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아이들의 경우 친구의 폭력을 모르는 척 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른들의 사소한 관심에서부터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는 아닐는지

항상 아이들을 지켜보고 잘못되었다는 바로잡는 것!

 

어른들이 마땅히 해야 할 노력이 아닐까요?

 

 

 

 

캠페인 활동만으로 현재 진행중인 학교폭력을 전부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끊임없이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가시적인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라며 캠페인을 무사히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