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민·관·경이 함께한 범죄예방 합동 순찰!

안녕하세요. 강북경찰서입니다.

강북경찰서는 지난 5월 27일 밤, 번동 148번지 일대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강북구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되어

번동 148번지 일대에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 
- 주민들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시설물을 설치하여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며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 강북구청 민원순찰팀 등 총 80여 명이 함께해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 주요 활동 내용

 

첫째로 CCTV 15개소를 점검했습니다.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범죄 예방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둘째로 비상벨과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 10개소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과,

어두운 골목길 등의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셋째로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스티커를 총 10개소에 부착했습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주의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또한 순찰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범죄 예방에 관한 견해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강북경찰서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