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5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세계 속으로 교통안전 홍보 전파하다!

안녕하세요, 서울성북경찰서입니다.

매년 성북구에서는 각양각색 다양한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세계음식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서울성북경찰서에서 다양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하였다고 하여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누리마실 성북교통안전부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구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해외 대사관이 위치한

성북로 일대에서 19개 대사관 요리사가 각 국의 대표음식을 선보이며

세계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축제인데,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입니다.

 

올해는 이 축제에서 성북경찰서의 교통안전 홍보를 추진하였다니,

과연 세계 다양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교통안전부스를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법규준수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누리마실 교통안전부스

 

 

로보카 폴리를 사랑하는 어린이 친구들의 방문도 매우 많았는데요,

성북경찰서 교통과에서 다양한 언어의 번역본으로 제작한

"교통안전법규준수 접이식 부채"를 배부하여 더운 날씨에 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운전자인 우리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또한 어린이는 길을 건너기 전 초록불이 켜진 후 3초 뒤

좌우를 살피며 건넌다는 교육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런 사소한 교통안전의식으로도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길을 건너기 전 좌우를 살피며 건너는 습관, 보호자부터 실천해 주세요 :-)

 

 

교통안전부채 배부

 

 

19개국 이상의 다양한 외국인이 참여한 '누리마실' 행사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많았는데요,

4개 국어로 번역된 교통안전법규준수 부채를 받고 "한국 경찰 최고예요"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교통문화 선진국으로 알려진 우리나라답게 교통안전 홍보까지 완벽합니다 :-)

 

이 날 행사는 오전 10:00부터 저녁 8:00까지

약 5만 명이 넘는 관광객과 함께 진행되어 호응과 그 여파가 더 컸습니다.

세계 속에서 우리의 선진 교통문화를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각 국의 시민들의 관심까지 얻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어린이 교통안전문화가 안착되었으면 하는 성북경찰의 마음입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성북경찰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언제든 성북경찰서로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