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행락철 기초질서 위반행위 금지 홍보활동 실시

안녕하세요 송파서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이 되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민들의 외부 활동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늘어나며, 공원과 산 등에서 화재 발생 빈도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송파서 관내 누에머리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순찰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하니 공원 내 묘지에서

마른 조화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씨가 번진 상황이었는데요.

출동 경찰관이 재빠르게 순찰차에 비치 중이던 소화기를 통해

잔불 초기 진화 및 주변 시민들을 통제·대피시켜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초기에 진압되지 않았다면 큰 불길로 번질 수 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행락철 불씨 사용, 담배꽁초 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경찰서 오금파출소에서는 자체 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 공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 배포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였던 누에머리공원을 비롯 관내 취약지점들을 돌며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들과 조금 더 다가가며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경찰관의 찾아가는 전단지 배포와 순찰로 기초질서 위반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송파경찰서는 항상 시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