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훈훈한 연탄배달 봉사활동

 

 

 

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성동경찰서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조금 특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성동경찰서 전·현직 경찰관과 가족, 가정폭력 피해 아동 등 청소년들까지 6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위기 청소년에게는 나눔의 경험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옹기종기 줄을 서서

혹시나 연탄을 놓쳐 떨어뜨릴까, 무리하다가 다치지 않을까

다 같이 힘을 합쳐 조심스레 연탄을 나르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매우 훈훈했습니다.

그래서인지 2,500장이나 되는 연탄을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었습니다.

 

 

 

 

연탄 배달 후 단체사진 촬영 및 청소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성동구 마장동은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가구 여러 곳이 있는데요.

가득 쌓인 연탄을 보며, 주민들의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따뜻하기를 바랐습니다.

모든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성동경찰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