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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소중한 당신의 삶을 용기내어 지켜주세요!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 기간 , 4.1~6.30)

강동홍보 2019. 4. 4. 13:38

 

 

 

경찰에서는 UN지정 '세계마약퇴치의 날(6. 26.)'을 기념하고

마약류 폐해에 대해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개월 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는 투약자의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9년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입니다.

 

 

 

 

자수 대상은 마약류 투약자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

 

마약류중독자 및 투약에 자연 동반하는 제공·수수까지 포함됩니다.

 

 

 

 

자수자 명단은 비공개 원칙이며

가족·보호자 등 제 3자가 신고한 경우에도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자수 동기와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치료보호 또는 형사처분 시 참작 등의 판단자료로 활용이 됩니다.

 

물론 특별자수기간 경과 후 불법 투약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최근 5년간 경찰청 총 393명 중 서울지방경찰청 총 128명

특별 자수 기간에 자수를 통해서 치료·재활의 기회를 받았습니다.

 

 

 

 

자수 방법은 경찰관서에 본인이 직접 출두 하거나 전화·서면 등으로 신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신설된 '마약류등 약물범죄' 신고 메뉴를 이용하 수 있습니다.

 

가족·보호자·의사·소속학교 교사가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합니다.

 

또한, 내사 중 또는 기소중지 중인 자가 수사관으로부터 특별자수기간 시행 관련 정보를 듣고 출석한 경우에도 자수자로 처리 가능합니다.

 

 

 

 

심신을 병들게하는 마약의 길을 벗어나,

소중한 당신의 삶을 용기내어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