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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5

(구로) 경인고 치안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경인고 치안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게 추모와 감사를 전하는 달입니다. 이런 뜻깊은 달을 맞아 서울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학교폭력전담경찰관)는 구로구 관내 경인고등학교 치안동아리(POLI)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렸습니다. 경찰 충혼탑에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추모사를 낭독하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글을 작성하여 메모보드에 붙여 게시하는 등 참배를 통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현충원 참배를 통해 경인고 치안동아리 학생들에게 더욱더 경찰의 대..

우리 동네 경찰서 - 동작경찰서

「우리동네 경찰서」(이하 우리서)가 한 호 쉬었습니다. 매호 우측 상단에 붙박이처럼 있던 '우리서'가 보이지 않자, 수많은 독자들의 서울경찰청을 항의(?) 방문하고, 이메일과 댓글을 통해 '다시 기사를 올려라!'는 열화와 같은 요구가 있을 줄 알았으나... .... 현실은, 아무도 그런 기사가 있었던 줄도 모르고 심지어 '우리서'가 없었던 지난 호가 유독 더 재미있었다는 의견도.... ㅠㅠ 이러다 하반기 인사 때 홍보실에 쫓겨날 수도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금 경찰서를 방문합니다. ^^ (여러분의 댓글이 기사를 쓰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각설하고, 오늘 방문할 '우리서'는 「동작 경찰서」입니다. '동작 경찰서'는 '노량진 경찰서'라는 이름으로 1966년에 개서했습니다. 서울 도심 사대문 안의..

(동작)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현충원 안보전시회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현충원 안보전시회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다채로운 봄꽃과 싱그러운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계절에 국립현충원에서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안보전시회를 개최하였어요. 대국민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이번 전시회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사진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순찰차 시승,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어요. 과거의 경색된 남북관계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 현장이에요 사진들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아직은 안보의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배우며, 남북관계가 처한 상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태극기 그리기가 무척이나 재미있는 듯 흠뻑 빠진 어린이들, 아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뜻을 알려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도 쑥쑥 키워..

(서부) 10년 전 그 날...

10년 전 그 날도 오늘처럼 덥고 습한 여름날이었습니다. 2004년 8월 1일 밤 9시를 넘긴 시각. 도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났거나, 남은 사람들은 다가올 월요일에 대한 준비로 벅차 있을 한여름의 일요일 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강력계 형사의 일상에 주말이란 없었습니다. 강간범을 잡기 위해 피서조차 미뤘으니까요. 서울서부경찰서 강력계 심재호 형사와 이재현 형사는 그날도 여전히 강간수배범을 잡기위해 하루 종일 티셔츠가 젖는 줄도 모르고 뛰어다녔습니다. 마침내 강간범이 피해자와 다시 만난다는 첩보를 듣고 그들이 만나기로 한 카페에 잠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눈앞에 강간범이 나타났고 두 형사가 그를 체포하려던 순간, 강간범이 미리 준비한 흉기에 찔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응급실에 실려..

우리들의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지구 상의 어떤 나라도 전쟁을 치르지 않은 곳이 없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이 없는 나라 또한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인데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법질서 수호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일던 지난 6월 6일 아침.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을 찾았습니다. 순직한 선배 경찰관의 묘역에 꼭 한 번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된 현충원은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로 승격된 이후,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가 장으로 장의 된 사람 및 국가 · 사회 공헌자, 순국선열 또는 애국지사,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