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학교밖청소년 5

(금천) 커피로 나누는 기쁨, 청소년 바리스타

커피로 나누는 기쁨 - 청소년 바리스타 3기, with 금천경찰 - 작년 12월 15일 서울경찰 블로그를 통해 학생들을 꿈나무로 키우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금천경찰 '청소년 바리스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커피로 흥미를 얻고, 나아가 장래 직업과도 연계해 현실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청소년 바리스타~!!' 나누는 마음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청소년 바리스타가 벌써 3기째 출범을 하여, 교육 과정을 수료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까르르하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곳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사무실입니다. 지난 블로그 글에서 소개해 드렸던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 장소인 이곳은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금천) 학교 밖 청소년의 은은한 꿈 향기

'청소년'이라는 '꿈을 꾸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꿈을 위한 도전은커녕 사회적 은둔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교육 틀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미쳐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기댈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꿈의 목표를 가진 채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불확실한 미래 속 어려움에 닥쳤을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멘토(스승, 선배, 친구)가 필요합니다. 이들을 나쁜 길로 빠뜨리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킨다면 우리나라 치안 미래는 분명 한 층 밝은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금천경찰 통합지원단, 그리고 희망분과 서울 금천 경찰서는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금천)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입니다.

팍팍한 경쟁과 삶에 힘들고 지쳐 다 포기하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괜찮다고..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출처_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모두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드라마 속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학교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바로 '무관심'이었죠. 정수인은 뇌 수막염으로 당시 담임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책상 의자에 앉은 상태로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죠. 수업시간이 끝나고 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

(금천) 학교 밖 청소년과 새 희망을 꿈꾸는 'STEP BY STEP'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새 희망을 꿈꾸는 'STEP BY STEP'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경찰관을 본다는 것은 참 드문 일이었죠? 최근엔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강의도 하고 같이 운동도 하면서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학교전담경찰관인데요. 학교전담경찰관을 SPO(School Police Officer)라고도 합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으로,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위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교육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에 찾아가고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지요...

(송파)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여행!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여행 너희들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어! 들을 아시나요? 자의˙타의적으로 정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말하는데요.. 보통 가정 불만이나 생계 등의 이유 혹은 비행에 흥미를 느껴 나쁜 짓을 일삼다가 교칙 위반 등으로 학업이 중단되는 일이 생깁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마음을 잡지 못하고 가출이나 단순 노동직을 떠돌며 범죄 집단에 빠지는 유혹에 휩싸이기 쉽죠.. 학교 밖 청소년들도 우리가 보호해야 할 우리들의 아이들인데요~~ 이런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자존감’을 생성하기 위해 서울경찰이 나섰습니다!!!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과의 1:1 시간여행으로 라포(Rapport)를 형성하고 이후 적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