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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2

(서초)서초경찰서의 의로운 경찰, 의경(義警)

“생명이 위독해 보이는데 다들 보고만 있네..” 뇌전증 발작 환자를 도운 서초경찰서 의로운 경찰들 의경(義警) 3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50분경. 서초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송재성 일경(22), 박희형 일경(22)은 구로경찰서 방범순찰대원 2명과 함께 의무(醫務)교육을 마치고 대전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시에 서울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자판기에서 달달한 음료수도 뽑아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중.. ※의무교육-국군의무학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의무경찰 대상 응급조치, 환자후송, 간호 등 교육 시행 "어머어머." "꺅" 갑자기 들리는 비명소리. 40대로 보이는 한 아저씨가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것이었다. 눈이 돌아가 흰자가 보였으며 입에는 게거품도 물고 플랫폼 바닥에서 심한 경..

(송파) 경찰관은 해냅니다!

경찰관은 해냅니다!! 따뜻한 마음씨와 몸을 아끼지 않는 행동력을 보여준 두 영웅 송파경찰서 마천파출소 김양운 경위, 박영조 경위 지난 2월 23일 아침, 송파구 마천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송파경찰서 마천파출소 김양운 경위, 박영조 경위가 출동하였습니다. 1층에서 불이 나서 시꺼먼 연기가 건물을 뒤덮고 있었는데요~ 2층에 거주하는 가족들은 잠을 자다가 갑작스러운 불에 깜짝 놀라 경황없이 검은 연기를 헤치며 창문 유리창을 깨고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다들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으나, 너무 급박한 나머지 맨발로 뛰쳐나오다가 깨진 유리조각을 밟아 상처에서 피가 나오고 건물 기둥이나 벽 등에 부딪혀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빨리 구급차가 들어와 후송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