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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등록 4

(구로) 병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

매년 실종아동 등 발생 증가로 실종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실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강화가 필요합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최근 구로구 관내 가장 아이들이 많이 내원하는 고대 구로병원(소아병동)과 우리아이들병원과 협업하여 약 2개월간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고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여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약 2개월간 총 15회 방문하여 약 300여 명의 아동을 지문 등록하였습니다. 병원에 온 보호자는 “매번 지문등록을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직접 병원으로 나와 사전 등록을 해주니..

(구로) 가리봉 중국 아이들의 작은 실천

5월은 가정의 달, 나들이의 계절~ 그러나 봄철과 여름철에는 특히 실종아동의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런 때 꼭 필요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지문 사전등록제! 지문 등 사전등록제 대상에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문 등 사전등록 외국인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최근 구로경찰서 외사계는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관내 가리봉 내 중국인 어린이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하였습니다. 구로구 가리봉 지역에는 외국인이 약 6천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어린이들에게 지문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필수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엄지~ 엄지..

(금천) 서울 금천구민들의 수호천사 윤현정 경관을 소개합니다

서울 금천구민들의 수호천사 민원 奉仕실 윤현정 경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금천경찰서 민원 봉사실에서 근무하는 윤현정 경사입니다^^. 저는 15년 여간 경찰 업무를 하면서 유독 민원실에 가장 오랜 시간을 근무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민원실은 비교적 자유로운 출퇴근과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지만 셔터문을 여는 순간 평화가 깨지는 곳입니다 ㅋㅋ 군대 갔다 온 분은 다 아시겠지만 민원실은 ‘의무대’와 같은 곳이죠 뼈 다친 환자, 머리 다친 환자, 실명된 환자 할 것 없이 모두 치료해줘야 하는 곳이 의무대라면, 피해자, 가해자, 참고인, 억울한 자, 혐의자 할 것 없이 모두 법 테두리 안에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곳이 바로 민원실입니다. 민원실 1일 평균 방문 인원은 200~250여 명인..

(강남) 5월 25일은 실종 아동의 날!

5월 25일은 실종 아동의 날! 매년 5월 25일이 실종 아동의 날인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의미를 되새겨 봐야 겠어요.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6세의 에단 파츠(Etan Patz)가 등교 중 유괴ㆍ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 의해 선포되었습니다. 이후 캐나다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참, 우리나라는 2007년에 '한국 실종아동의 날' 제정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며 이를 처음 기념하였습니다. '실종아동의 날' 기념행사는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실종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바라는 희망의 상징으로 '그린리본' 캠페인을 실시하여 실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