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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3

나의 집사를 기다리는고양

나의 집사를 기다리는고양 - 서대문경찰서 이름 없는 길냥이 새집사찾기 프로젝트 추운 겨울, 따뜻한 곳을 찾아 서대문경찰서를 찾아온 길냥이. 정문 초소에서 이쁨을 한 몸에 받으며 살고 있었는데요. 서울경찰 페이스북에서 냥이의 사연을 보시고는 사랑으로 보듬아줄 새 집사님이 나타나셨다고 하네요. 냥이의 새집사 만남이 전해지자 많은 분들이 이름을 지어주시며 축복해주셨는데요. 그래서 갖게 된 이름 '대문이' 이쁜 집사와 친구들, 마음 따뜻한 공간에서의 대문이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 제작 : 홍보담당관실 박소영 경사

(종로) 우리 알렉스 Kim 좀 찾아주세요!!

오늘도 열심히 동네를 순찰 중이던 종로 2가 파출소 경위 김남진, 경위 주기환에게 한 중년의 남성이 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경찰관님 우리 아들이 애지중지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무전으로 강아지 유실 상황을 알리고 강아지 수색에 나섭니다. 아저씨도 함께 순찰차에 동승하여 속이 탄다며 안절부절못하고 이리저리 구석구석 살피던 중 " 흰색 푸들 강아지로 목걸이에 알렉스 킴이라는 문자가 새겨져있고 현재 관수 파출소에 보호 중’ 이라는 무전이 흘러나옵니다. “ 아이고, 우리 알렉스 Kim이에요. 찾았네요!! ” 다행히 이 애완견은 멀리 가지 못하고 바로 옆 동네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빨리 가달라고 재촉하던 아저씨는 애타게 찾던 알렉스 Kim을 보자마자 얼싸안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를 못 했습니다..

헤어진 가족 찾기

둘리 : 엄마~보고 싶어요~~ 또치 : 또 엄마 타령이야? 둘리 : 이번에는 안 되겠어! 나 다시 엄마 찾으로 가야겠어! 또치 : 너 아직도 몰라? 2000년 8월 21일부터 경찰에서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고 있잖아~ 둘리 : 뭐! 그게 정말이야? 빨리 가자!! 또치 : 잠깐! 그전에 동사무소에 가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부받아야 해 둘리 : (주섬 주섬...) 가족관계 증명서는 됐고... 또치 : 신분증도 챙겨. 가족증명서 대신 제적등본도 괜찮아~ 둘리 : 이제 어디로 가야돼? 또치 :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 경찰서 민원실로 가면돼 경찰 : 헤어진가족찾기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도 주세요 둘리 : 여기요~ 길동이 : 내 돈 떼먹고 간 김씨도 좀 찾아달래야겠군. 흐흐 경찰 :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