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마음 속 행복의 이정표
사실상 국가의 역할이 부재했던 과거 '야경국가' 시대에도 결코 간과할 수 없었던 '인권수호'의 근간이자 국가의 실체로서 헌법 가치를 실현해 나갔던 '경찰'. 안전한 항해를 위해 어떠한 첨단 기능보다도 중요한 '평형수'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와 사회문제가 넘쳐나는 오늘날, 균형 있는 사회를 위해 경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개최된 '수사경찰 대상 인권경찰 워크숍'에 이어, 7월 27일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 대상으로 인권 교육이 있었습니다. 최근 인권경찰로 발돋움하기 위한 서울경찰의 노력에 더해 '진정 국민을 위한 인권경찰의 조건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되뇌어볼 수 있는 기회로써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을 강단에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13만 대한민국 경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