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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18

(종로) 도움이 필요한 그곳에 있는 경찰입니다.

종로경찰서 삼청파출소 경사 정대한과 방범순찰대원 일경 이상협은 얼마 전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 대테러 예방을 위해 광화문역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 근무 중 이상무를 외치려는 순간~~!! 멀리서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반자동적으로 울음소리를 향해 달려가 상황을 살펴보니 10살쯤 돼 보이는 아이가 발에 상처를 입고 울고 있고 어머니와 함께 있는 꼬마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며 곁에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아이의 발 상처가 꽤 심하고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경사 정대한은 신속히 119에 응급 요청을 하고, 일경 이상협은 침착하게 가족들을 편한 장소로 이동시켜 달래주었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을 들어보니 뉴스에서 종종 주의를 요..

(금천) 헌혈로 사랑을 전해요

당신의 헌혈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생명을 다투는 환자에게 혈액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헌혈자 수가 감소하여 국내 수혈용 혈액이 급감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러한 국민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가적 혈액 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금천경찰이 앞장섰습니다. 6월 24일 목요일 아침 헌혈 차량 1대가 금천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오전, 오후에 거쳐 금천 경찰서 직원들과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해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헌혈 희망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소식에 서울경찰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단체 헌혈도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

(성동) 의경, 아름다운 母子(모자)를 쓰다

의경, 아름다운 母子(모자)를 쓰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두근두근 신고하는 날, 지난 3월 4일 그리고 4월 15일 총 14명의 씩씩한 친구들이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충성 !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전입을 명 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 경찰서장과의 첫 인사 ♥ 쩌렁쩌렁한 목소리~ 상기된 듯 한 얼굴~ 초롱초롱한 눈빛 ~ 얼굴만 봐도 지금 기분을 알 수 있지 말입니다 ~~~ ^^ 고향도, 지내던 곳도 모두 달라 낯설고 어색한 동기들과 성동경찰서, 누구에게나 처음이란 건 설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더 나은 나를 위해 꼭 견뎌야 할 필(수)코(스)죠~~ㅎ 이렇게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똘똘 뭉친 새 가족을 위해 성동경찰서에는 방범순찰대의 든든한 지원군 ! 의경어머..

(성동) 성동경찰서 189 떡국데이 ~

성동경찰서 189 떡국데이 ~ 오늘은 성동경찰서에서 살고(?) 있는 189 방범순찰대 의경들을 위한 떡국데이 입니다. 떡국데이~ 이름만 들어도 감이 팍팍 오신다구요 ? ㅎㅎㅎㅎ 까치까치 설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우리 189 대원들을 위해 의경어머니회가 뭉쳤습니다 ! 뽀오얀 국물에 쫄깃~ 쫄깃~ 떡 ! 국 ! 경기도, 대전, 제주도에서까지 온 대원들에게 고향 생각이 더욱 간절해 질 설 연휴 비록 몸은 여기 있더라고 속이라도 든든하게~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내 아들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떡국과 부침개 상콤한 귤과 달콤한 식혜까지 ~~~ 이 정도쯤이면 집만큼은 못하더라도 꽤나 감동입니다 ^^ 경찰서에서 생활하는 동안 몸 건강히 있다가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도록 하자는 어머니 말씀을 끝으로 ..

'끼' 있는 의경들은 모여라!

지난 11월 19일 수요일 오후. 서울경찰청사 2층 대강당에서는 시끌벅적한 환호성과 웃음, 박수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의무경찰 예능 경연대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의경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이 경연대회에는, 젊은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서울경찰 소속 의무경찰 81개 팀이 참가했는데요. 오늘은 2차 예선까지 통과한 17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쟁하게 됐습니다. 본선무대는 합창부 7개 팀과 댄스 · 뮤지컬 · 콩트 등 재능분야로 이루어진 10개 팀이 그들만의 젊은 '끼'를 발산했는데요. 캬~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이들의 무대는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지금부터 열정 가득한 젊음의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Here we go~~!! 첫 무대는 서..

(서부)'경찰'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경찰' 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경찰관 희망 의무경찰관들의 경찰서 견학기 매일매일 좁디좁은 버스를 타고 집회시위 현장으로 나가는 방순대원들. 그러나 그들 역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살 ‘꽃청춘’ 들입니다. 근무복과 장비들에 가려져 있지만 그들 역시 ‘꿈’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입니다. 2년여 동안의 군 복무가 끝나면 평범한 사회인으로 돌아가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가야 하는데요. 서부경찰서에서는 소속 의경 중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는 대원들을 뽑아 경찰서를 견학하고 현직 경찰관에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2 상황실부터 민원실까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서까지 총망라하여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무과 안에 경무계, 경리계, 정보화장비계가 있다는 사실도 오..

의경 전성시대

바야흐로 의무경찰(이하 의경)의 전성시대가 열렸습니다. 의경이란? 의경은 제1국민역에 해당하는 병역대상자 중 경찰청장이 선발하고 국방부 장관에게 추천하여 전환 복무 된 자를 의경이라 하며 대간첩 작전 및 치안 업무 보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의경제도는 1967년 9월 1일 대통령령 제2,665호를 근거로 처음 도입되었고, 이후 1982년 전투경찰대 설치법 개정에 따라 전투경찰을 작전 전경(전경), 의무경찰(의경)로 구분해 운영하다가 지난해 9월 25일 전경의 폐지로 현재는 의경이 전투경찰대의 임무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현재 9천여 명의 의경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진압중대와 시설중대, 방범순찰대, 타격대 등에서 집회시위 관리와 방범순찰, 교통질서유지, 재난구호, ..

(금천) 라미스를 아시나요?

노래하는 금천경찰 '라·미·스'밴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금천경찰서 방순대 소속 '라·미·스 밴드'(Lovely Boys Band)를 소개할까 합니다. 7월 25일 금요일 오전에 있을 무궁화포럼 오프닝 준비가 한창인 '라·미·스 밴드'를 만나기 위해 금천경찰서 도레미 연습실을 찾아갔습니다. Q. 똑똑.. 실례하겠습니다.. A라·미·스 : 말하는 대로~♪말하는 대로~♬할 수 있다.....어? 충성~! Q. 안녕하세요~노래 계속 하시지 그랬어요. 전 음악을 잘 모르지만 KPOP 스타 연습실인 줄 알았어요^^ A호성 : 과찬이십니다. 설마 저희를 찍으러 오신 건 아니겠죠? Q. 라미스를 취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는데요? 카메라, 캠코더, 녹음기 등등! A근영 : 하하. 경찰서 페이스북에 ..

(송파) 3.6.9 가 모이면 사랑♡이 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 사랑을 실천하는 "송파경찰서 369 방범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잠시만요!! 3.6.9 , 3.6.9 ?? MT 가서 하는 게임 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송파경찰서 방범순찰대의 '부대 번호'가 바로!! - 3 6 9 - 369 부대는 “사랑(♡)”을 부대 마크로 지정하고, 서로서로 뭉쳐 동료愛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이들의 사랑은 지휘부, 동료 간을 넘어서 국민들에게도 실천이 되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지난 7일 오후.. 한 노인이 땀으로 온몸을 흠뻑 적신 채, 짐으로 가득 찬 리어카를 힘겹게 끌고 가고 있습니다. 인근에서 순찰 근무를 하고 있던 송파경찰서 방범순찰대 신동훈 일경.. 평소 봉사정신이 강했던지라 힘들어하는 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