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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2

(영등포)안전한 우리 동네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요즘 동네 어르신들이 다들 모여서 얘기하십니다. 좀도둑도 없어지고 순찰도 자주 하니 술 먹고 소리 지르는 사람도 없어지고 동네가 조용해졌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제 제일 힘든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단속해 주신단 얘기를 들으시곤 손뼉을 치시더라고요” 요즘 대림파출소 직원들의 휴대전화가 불이 나게 울리고 있습니다. 대림2동 통장, 대림파출소 직원들, 영등포 구의원, 시민들이 만든 단체 대화방에서 매일 ‘온라인 반상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2월 대림파출소로 부임한 최승천 대림파출소장은 예년 보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지역 치안은 주민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림2동 주민센터 통장회의에 참석하며 무엇보다 ..

(은평)모두가 잠든 후에도 경찰은 눈뜨고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후에도 경찰은 눈뜨고 있습니다 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녘.. 혹시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은 없는지 관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순찰하는 중에 평온하던 관내가 갑자기 ‘펑’하고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건물 위층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살려달라는 급박한 상황이 생깁니다. 대조파출소 권혁동, 김동옥 경위는 순발력을 발휘해 한 명은 순찰차 사이렌을 울리고 마이크를 이용, 대피 방송을 하고 한 명은 위험을 무릅쓰고 비상계단으로 올라가 깊이 잠들어 있는 거주자들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깨워서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현장 조치로 대형 인명 사고를 예방하였습니다. 아래층은 상가지만 위층은 원룸으로 여러 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을 발 빠른 대처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