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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2

(송파) 사장님~ 셔터 꼭 내리고 다니세요!

싸장님~ 셔터 꼭 내리고 다니세요!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 정우갑 경위, 강동기 순경은 재래시장 내 상가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출동하였습니다. 주로 셔터나 출입문 등의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재래시장 내 과일가게, 만두가게, 횟집 등을 골라서 침입하여 현금을 훔쳐갔는데요~ 다행히 CCTV가 설치되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셔터나 출입문 등이 있지않은 재래시장 내 상가들이라 비교적 손쉽게 침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일가게에선 주인이 퇴근하고 없는 사이 가게 앞 천막을 들추어 침입하여 현금통에서 동전 등을 주머니에 넣어 나오는 방법으로 절취하였고, 그 다음날엔 만두가게, 횟집 등을 같은 방법으로 침입하여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잠실지구대 1팀..

나는 형사다

서울경찰 숨은 영웅을 찾아서… 나는 형사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형사를 만나다...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민생치안 침해사범, 바로 남대문 시장 사건이다. 시장 상인들을 보호해야 할 관리회사와 경비원들은 상인 위에 군림했다. 자릿세를 뜯고 청소비도 강제로 물렸고, ‘부실’손수레를 만들어 강압적으로 떠넘겼다. 이 사건을 기획하고 수사한 형사를 만났다 서울경찰청 형사과 폭력계 형사들이다. 서울경찰청 폭력2팀 형사들이다. 여섯 명의 형사들이 지난 일 년간 끈질기게 수사한 그 사건의 뒷이야기와 형사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본다. 이번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정훈 형사가 있었다. 폭력2팀의 기둥 같은 존재다. 생긴 외모도 기둥(?)같았다. “키가 몇 이예요?” “185에 100킬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