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어린이 21

(관악) 관악경찰서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19년 5월 16일 관악경찰서는 공동체 치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아침에 학교 근처 횡단보도 안전을 지켜주시는 분들입니다. 본 행사전 '하늘바다소리' 난타팀(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 구성)이 공연까지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발전하는 만큼 치안 수요도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지금 공동체 치안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녹색어머니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년도에 특히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관악경찰서에서는 감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항상 출근길에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이 학교 근처 횡단보도 안전을 지켜주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든든해지는 것..

(성북) 개학맞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 서울경찰입니다~~~~~~~ 8월의 무더운 여름이 아직 가시진 않았지만, 어느덧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라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잘 알고 계시겠죠! 오늘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고, 혹시나 위반했을 때는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어린이 보호구역 무엇일까요?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스쿨존'과 같은 말인데요. 어린이들은 몸집이 작아서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고, 주위를 잘 둘러보지 않고 급하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가 날 위험이 크답니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많이 오고 가는 학교 근처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요. 그래서 어린이 보호구역이 필요하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어린이 보호 구역..

(수서) 우리가 바로 꼬꼬마 경찰들이에요!!

꿈나무 경찰관, 수서경찰 견학 오다 지난주, 수서경찰에 아주 소중한 분들이 방문하셨는데요.. 그분들은 바로 미래 꿈나무들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꼬꼬마 어린이 친구들입니다. 매월 우리 동네 관공서 체험을 진행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이번에는 나쁜 사람으로부터 지켜주는 경찰서 체험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112종합상황실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요, 112종합상황실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112신고를 했을 경우 근처에 있는 순찰차를 출동시키고 사건 전파를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랍니다!! “어린이 친구 여러분, 나쁜 사람이 나타나면 어디로 전화해야 하지요? “112요!!!!” 어린이 친구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설명해주시는 경찰관 할아버지^^ 꼬꼬마 친구들 대답도 참 잘하고, 신기한 듯 눈이 휘둥그..

(동작) Please find lost children

(동작) Please find lost children 6월 중순경 서울 동작경찰서에 실종 아동 발생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외국인 가족이 한강시민공원에 나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던 중, 자전거를 타고 있던 자녀 2명을 잃어버렸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신고를 접수한 노들지구대 정필수 경위와 여재찬 경위는 신고된 아이들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며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어요. 자전거를 타다가 부모와 헤어졌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전거 도로 탐문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자녀들이었기에 날이 더욱 어두워지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찾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길게 이어진 한강시민공원 자전거 도로에서 빠르게 달리는 자전거 인파 속에서 두 아이를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찾아 나선 지 ..

(종로)BABY BABY 지금처럼만 귀여워 줄래~

지난주 금요일 경찰서에 특별한 손님 9분이 찾아오신다고 하여 아침부터 경찰서가 들썩들썩 손님 맞을 준비로 매우 분주했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 조계사 보리수 새싹학교 동자승~ 그럼, 지금부터 동자승들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보겠습니다. 승복을 입고 머리는 맨들맨들하지만 카메라를 보며 브이도 하고 하트도 날려주는 모습이 너무 천진난만하네요 ^^ 질서도 잘 지키는 동자승들이에요~~ " 이제 들어가는 건가요?" "줄을 서시오~~!" 귀한 손님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자 합장으로 답하는 사랑스런 동자스님 ^^ 예쁜 고아라 누나를 보고 입이 떡 벌어지네요 >_

(동작)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 함께 만들어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 함께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 친구들 경찰 아저씨가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혹시 어린이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보행 중에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동작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우찬 경위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였어요. 교통안전에 대한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기에 자칫 딱딱한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였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볼까요? 1. 횡단보도 앞에 멈추세요 2. 녹색 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3. 왼쪽, 오른쪽 좌우를 모두 살피고 차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세요 4. 손을 들고 건너갑니다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우리 어린이..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가 王 입니다요」

등교 시간이 임박한 시각!! A군이 난처한 표정으로 학교 정문 건너편에서 발을 동동거리고 있습니다. 차가 없는지 확인한 A군!! 정문을 향해 무단횡단 하는데요. 같은 시각 불도기가 차를 타고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A군의 학교 앞을 지나던 불도기 "사람도 없는데 속도를 좀 올려볼까?" (부아아앙~) 그때!!! 무단횡단하던 A군을 발견한 불도기!! "으아아악!!" 불도기는 급히 차를 정지시켜 보지만… 끼이익~~!!! 으어어~~ (순간 A군은 지난 8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우려하던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A군이 불도기가 몰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A군이 무단횡단을 했다며, 되레 혼을 내고 있는 불도기!! 과연, A군과 불도기는 어떻게 될까요? 얼마..

(서부)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세요!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세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선’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공공장소에서의 선의 존재는 무질서한 생활 속에서 작은 배려와 양보의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선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회는 혼돈에 빠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지는 않을까요? 천만 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이곳에서는 어떤 선들이 만들어져 있고, 우리는 얼마나 지키고 살 고 있을까요? 2015년 서울경찰의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로 정했습니다. ‘선선선’은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세 가지 선을 말하는데요. 이 안에는 세 가지 선을 존중하고 준수해 나간다면, 서울이 보다 안전하고 질서가 바로 선 행복한..

(성동) 대한민국 어머니의 힘 ! 녹색어머니회~

대한민국 어머니의 힘 ! 녹색어머니회~ 포근한 듯 쌀쌀한 듯 봄바람이 부는 3월, 3월하면 입학식과 개학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겨울동안 조용하던 학교가 다시 재잘재잘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채워지면 동시에 바빠지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바로 녹색어머니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들의 아침을 챙기고 아이의 준비물을 챙겨주기도 벅찬 시간에 내 아이보다 더 일찍 학교에 나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2년 녹색어머니회라는 명칭을 갖게 되는데요, 성동경찰서 관내 14개 학교에서 3,008명의 녹색어머니들이 등굣길과 어린이 관련 행사 시 교통안전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

(서부) 예비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예비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은평구 응암동의 한 어린이집 앞으로 나있는 왕복 2차로의 도로. 겉으로 보기엔 한산한 동네처럼 보이지만 그곳에서 길을 건너려고 서 있으면 이내 수많은 차들로 길을 건너기가 힘들었는데요. 좁은 도로지만 바로 앞 큰 길에 은평구청을 향해 오거리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이 길을 이용하는 차량은 시간당 수백 대. 작은 도로라 횡단보도에 점멸신호밖에 없던 이곳에 아이들을 위해 서부경찰서에서는 횡단보도 신호기와 삼색신호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신호기를 설치한 첫날,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7세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몇 개월 뒷면 초등학교에 갈 아이들은 이제부터는 혼자서 길을 건너고 등하교를 해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