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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 34

(금천) 벚꽃축제에 선녀(線女)가 나타났다

벚꽃축제에 선녀(線女)가 나타났다! 2015년 올해는 유독 벚꽃이 빨리 피고 빨리 지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찰관도 매번 아침 출근길에 저만치 보이는 벚꽃잎을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누구와 같이 걷고 싶다. 누구와 같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다. 내가 아닌 누군가가 떠오르고 누군가는 아마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과 그 향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더 없는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금천경찰이 벚꽃길을 나섰습니다. 금천 주민들과 벚꽃과 함께 추억을 담고자 했습니다. 서울시 금천구에는 매년 4월이면 벚꽃십리길을 중심으로 금천벚꽃축제가 개최됩니다. 금천벚꽃축제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 인데요.. 올해는 4월..

(혜화) 오늘 밤은 왜 이리 돌풍이 세게 부나요?

돌풍 부는 날씨에 더 꼼꼼히 순찰한 결과 깊은 새벽 순찰 중 주택밀집가 화재 예방한 혜화경찰 “오늘밤은 왜 이리 돌풍이 세게 부나요?” 서울혜화경찰서 덕산파출소 경위 양승봉과 경사 한상훈은 지난 4월 13일 새벽 2시 종로구 창신동 관내를 순찰하면서 좀체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밤이지만, 강하게 부는 칼바람이 새벽 골목을 뒤흔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후한 가옥이 많은 동네라 바람에 인한 사고가 발생할까봐 골목 구석구석을 잰 걸음으로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순간 어디선가 매캐한 냄새가 바람 끝에 실려 왔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한 한옥집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이 보였습니다. 황급히 119에 연락을 하고 한옥 대문을 심하게 두드렸지만 안에서 들려오는 반응은 전무했습니다. 큰일..

(강서)"우리는 다 친구 아이가!" 포돌이 포순이 : 폴리를 만나다

"우리는 다 친구 아이가!" - 포돌이 포순이 : 폴리를 만나다 - "엄마, 저기 폴리~폴리~!" "폴리가 아니고 포돌이야 포돌...어? 진짜 폴리네?" 경찰서 앞을 지나던 귀여운 꼬마가 경찰서를 향해 손을 흔들며 소리를 치네요. 길을 재촉하던 어머니는 아이가 멈추어서자 조금은 귀찮은듯한 표정으로 멈추어 섰다가 경찰서를 바라보곤 멋쩍은 미소를 지으십니다. 네. 포돌이도 맞고 폴리도 맞아요^^ 강서경찰서에는 '포돌이' '포순이' '폴리'와 함께 멋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딩동댕) 포돌이 포순이와 폴리는 사이좋은 친구! 올해 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포돌이와 포순이 그리고 폴리가 강서경찰서에서 함께 만나게 되었..

(강서)강서, 곰돌이, 로맨틱_성공적!

'강서, 곰돌이, 로맨틱_ 성공적!' -'문'만 열면 '곰'- 옛날하고~ 아주 머언 옛날~ 호랑이 담배 피고 놀던 시절에~(쿵쩍쿵쩍) 배추 도사 무 도사~.... 가 아니고! 우리 민족의 근원신화라 할 수 있는 '단군신화'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쑥과 마늘을 먹으며 동굴에서 100일을 견뎌 사람. 즉 '웅녀'가 된 '곰'과 만날 수 있는데요, 어둡고 무서운 동굴 속에서 쓰고 매운 쑥과 마늘로 연명하며 인내의 시간을 보낸 웅녀. 어쩌면 우리 민족에겐 강인한 의지와 인내,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웅녀'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니 내가 곰이네 눈만 떴다 하면 교묘하고 또 잔인한 사건ㆍ사고들. 정말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도 부족한 한세상인데 이렇..

(송파) 도로 위의 분노한 헐크 잡는 <로드 레이지 레인저>

경찰서 가실래요? 병원 가실래요? 도로 위의 분노한 헐크 잡는 송파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지난주 뉴스를 점령한 기사 보셨나요? 한 번쯤 뉴스를 접해보셨다면 보복운전자들의 난폭한 행태에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욕이나 위협적인 차량 운전은 물론이고, 흉기를 사용하여 위협하고 아찔한 사고를 일으킬만한 차량 접촉까지... 난폭 보복운전자들의 실태는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로드 레이지(Road Rage) 무슨 말인지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조금 차에 관심이 있고, 차량 전문 포털에 접속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는 말인데요. 도로 위의 분노라는 뜻으로 1984년 미국 일간지 LA타임스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급가속과 급정지, 다른 차량과의 의도적 충돌 유발 등 난폭 운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송파 경찰서 교통범죄수..

(성동)봄봄봄~ 봄이 왔어요♪ 응봉산 개나리 축제 ♡

봄봄봄봄~~ 봄 향기나는 노란 꽃은 무엇일까요? 이름도 이쁜 나리나리 '개나리'입니다. 성동경찰서 관내에 매년 이 쯤 되면 노오란 산이 하나 생기는데요~ 바로 개나리로 뒤덮인 응봉산입니다^^ 서울 봄꽃 길 150선에 선정된 응봉산에서는 매년 개나리 축제가 열리는데요~~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사진 출처 : 사이다 맛나는 세상 개나리 꽃 뿐 아니라 전망도 근사하죠????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3일부터 그림 그리기 대회,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3일간 진행 됩니다~ 꽃은 그 후에도 쭈욱~~~피어있으니 이 날을 놓치시더라도 걱정마시고 컴 온 ! 이러한 지역의 자랑 봄꽃 축제의 원활한 행사를 위해 축제 전 날, 응봉파출소에서 성동경찰서장과 부녀봉사대원 & 자율방범대원이 똘똘 뭉쳤습니다 ! 안전하고 ..

(금천) 피해자 보호는 마음입니다.

경찰청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 경찰청은 창경 70주년을 맞아 올해를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피해자 보호 전담경찰관」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는 범죄 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고 피해자 보호의 골든타임을 담당하는 경찰이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눈물을 닦아 주어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인데요. 전에는 가해자 처벌 위주라고 하면 이제는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보호를 중심으로 우리 경찰이 앞장서기 위해 여러 지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최근에 서울 금천 경찰서 피해자 보호 전담 경찰관이 보복범죄에 대한 피해자에게 전국 최초로 주거지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건의 단락은 이렇습니다... 지난해 12월 26일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옆집..

(서부)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세요!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세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선’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공공장소에서의 선의 존재는 무질서한 생활 속에서 작은 배려와 양보의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선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회는 혼돈에 빠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지는 않을까요? 천만 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이곳에서는 어떤 선들이 만들어져 있고, 우리는 얼마나 지키고 살 고 있을까요? 2015년 서울경찰의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로 정했습니다. ‘선선선’은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세 가지 선을 말하는데요. 이 안에는 세 가지 선을 존중하고 준수해 나간다면, 서울이 보다 안전하고 질서가 바로 선 행복한..

선도사가 알려주는 「선선선 지키기」

2015년 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가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인건 다들 잘 아시죠? ^^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선이 무엇인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했는데요. 개그맨 최효종과 가수 허영생이 목소리 출현했다고 하니 재미는 배가 되겠죠? 선도사가 알려주는 「선선선 지키기」 함께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