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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6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상황실에서 바삐 들려오는 무전 소리, 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를 돌려 사건 현장으로 향하였어요. 자신의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금장치를 풀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는 피해자의 진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잠겨 진 오토바이를 대범하게 가지고 가다니' 초범의 소행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목격자를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신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폭행사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출연하는 사람들] 이번 사례처럼, 우리 주변에서는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했다가 주먹이 오가는 싸움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먼저 사과하고 양보했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진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A남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서울경찰 뉴스레터 사건사고 처리 TIP!! 폭행사건과 관련해서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이번 시간에는 평소 폭행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A남과 함께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폭행죄란? 폭행사건으로 지구대로 인계된 A남 · B남 · C남 · D남! D남이 억울하다며 하소연합니다. 폭행죄란?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함으로써 성립하는 죄를 말합니다. 형법 제260조 (폭행, 존속폭행) ①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조각난 범죄의 퍼즐을 완성하다!

조각난 범죄의 퍼즐을 완성하다! 서울경찰청 프로파일러를 소개합니다 한때 필자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던 '미국 드라마' 다들 한번쯤은 보셨죠? 그 중에서도 저는 시즌 5를 제일 좋아합니다!! 애런 하치너 팀장이 제가 상상했던 프로파일러의 모습에 딱 들어맞았거든요∼ 흔적도 증거도 없는 의문의 사건 현장마다 짠∼하고 나타나는 해결사들이죠^^ 이처럼 범죄현장과 수사 진행상황을 파악하여 범행동기를 찾고 범죄를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이들을 '프로파일러' 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서울경찰청 프로파일러 3인방을 소개해 볼까해요. 그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떨리네요^^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서울경찰청 3층에는 전문적 지식을 겸비한 경찰관들과 최첨단 장비가 구축된 '과학수사..

서울경찰 <폴 인터뷰> 제1탄을 소개합니다.

서울경찰 제1탄을 소개합니다. 이 영상은 경찰관들의 생생한 범인 검거 현장을 비롯해 형사들의 애환 및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주민과 훈훈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나누고자 제작 되었습니다. 첫 회의 주인공은 바로 서대문경찰서 이지완 경장인데요. 피해액만 5억 원대인 중국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국내 인출책을 검거한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폴 인터뷰는 앞으로도 꾸준히 제작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신종선 형사의 잊지 못할 그 사건!

희대의 발명가가 노벨상 대신 구속영장을 받은 사연은? 10월 16일 수요일. 이곳은 여의도 MBC 방송국!! 수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신종선 경위의 방송 출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를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무슨 방송 출연이냐고요? 바로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방영된 컬투의 베란다쇼 특집에 베테랑 수사관으로 신종선 경위가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수사의 추억!!'이라니 감이 좀 오셨나요? 이날은 영화 '살인의 추억' 송강호의 실제 모델인 강력범죄 수사 30년 경력의 전직 경찰관 하승균 씨와, 청소년 범죄의 대부라고 불리는 인천 남동경찰서 박용호 형사, 그리고 다단계 업체만 200여개, 600여명을 검거한 다단계 사기 전문 오늘의 주인공 신종선 형사가 출연했습니다. 저기 휴대폰을 들고 ..

나는 형사다

서울경찰 숨은 영웅을 찾아서… 나는 형사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형사를 만나다...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민생치안 침해사범, 바로 남대문 시장 사건이다. 시장 상인들을 보호해야 할 관리회사와 경비원들은 상인 위에 군림했다. 자릿세를 뜯고 청소비도 강제로 물렸고, ‘부실’손수레를 만들어 강압적으로 떠넘겼다. 이 사건을 기획하고 수사한 형사를 만났다 서울경찰청 형사과 폭력계 형사들이다. 서울경찰청 폭력2팀 형사들이다. 여섯 명의 형사들이 지난 일 년간 끈질기게 수사한 그 사건의 뒷이야기와 형사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본다. 이번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정훈 형사가 있었다. 폭력2팀의 기둥 같은 존재다. 생긴 외모도 기둥(?)같았다. “키가 몇 이예요?” “185에 100킬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