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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38

(영등포) 소리보다 빠르고 빛 보다 더 밝은 영등포 경찰

소리보다 빠른 영등포 경찰 띠리리링~~ 띠리리링~~ "여보세요" "전화 끊지말고 잘들어 당신 아들을 납치해서 우리가 데리고 있다" "20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어" 평온하던 하루 영등포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홍00(남,69세)씨는 청천벽력같은 전화 한 통화를 받게 됩니다. 노령의 홍00씨는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112로 납치의심 신고하여 홍씨의 주거지 관할을 담당하는 영등포경찰서 신길지구대에서는 신고를 접수 순찰3팀장을 비롯한 2대의 순찰차(순33호,34호)는 즉각 출동하였습니다 신고자인 홍씨를 만난 출동경찰관들은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우선 만일의 사태를 대비 피해자의 아들의 소재 확인을 위해서 아들이 근무하는 회사로 순33호를 출발시키고, 순찰3팀장과 나머지 근무자들은 불안해하는 피해자를..

당신 명의의 대포통장이 발급되었습니다.

어느 날 걸려온 전화. "당신 명의의 통장이 발급되었습니다." "어라, 난 통장을 발급한 적이 없는데?" 수사기관이라며 출석을 요구하는 전화에 보이스피싱인 것 같아 끊으려했지만, 알고보니 발급하지도 않은 통장이 '대포통장'이 되어 있었으며 본인이 그 주인이 돼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황당해져버립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겪은 당신.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황당한 상황은 현실에서도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자, 이제부터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위조해 200여개의 대포통장과 25대의 휴대전화를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의 검거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서울중랑경찰서 수사과는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사진만 바꿔치기를 해 위조 주민등록증을 만든 뒤, 시중은행 40개 지점에서 대포통장을 만들어 중국과 국내에 유통시키는..

서울경찰 <폴 인터뷰> 제1탄을 소개합니다.

서울경찰 제1탄을 소개합니다. 이 영상은 경찰관들의 생생한 범인 검거 현장을 비롯해 형사들의 애환 및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주민과 훈훈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나누고자 제작 되었습니다. 첫 회의 주인공은 바로 서대문경찰서 이지완 경장인데요. 피해액만 5억 원대인 중국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국내 인출책을 검거한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폴 인터뷰는 앞으로도 꾸준히 제작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경찰 사칭 이메일 · 문자 조심하세요!

경찰 사칭 이메일 · 문자 조심하세요! 어느 날 당신은 이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를 켭니다. 어김없이 수신함에는 스팸메일로 가득 차 있군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도 있어 읽어 볼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새로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될까봐 바로 모든 메일을 선택하고 삭제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목 하나가 눈에 띕니다. "출석요구서" 보낸 사람은 서대문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태어나서 교통위반 한 번 해본 적 없는 당신이지만 놀란 마음에 당장 이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을 열었더니.. 결국, 5초 만에 그렇게 아끼던 컴퓨터는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사용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고자 경찰과 검찰을 사칭하는 파밍 · 스미싱 범죄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파밍(pha..

개그콘서트「황해」 6인방, 그들이 ‘경찰서’에 나타난 이유?

KBS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 출연자들 “오늘은 보이스피싱 ‘잡으러’ 왔어요!” KBS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개그맨 이상구, 홍인규, 정찬민, 이수지, 홍순목, 신윤승씨 등 6명이 오늘은 스튜디오가 아닌 서울 마포경찰서에 모였습니다. 상습 보이스피싱 사기 혐의로 드디어 검거된 거냐고요? 아닙니다, 오늘은 ‘마포경찰서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로서 보이스피싱을 뿌리 뽑으러 왔다고 하네요. “경찰서에 와보니 떨리네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벗고 평상복 차림을 한 황해팀을 보니, TV에서 본 것보다 훨씬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었는데요. 매주 숱하게 방송에 출연해온 방송인들답지 않게, 오늘만큼은 6명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황해팀의 리더 격인 이상구씨는 처음 인사말을..

신종 사기 '파밍'에는 '파밍캅'!

신종 사기 '파밍'에는 '파밍캅'! - 파밍캅 설치 방법과 파밍 예방법- 지난 3월 3일, 금융위원회·경찰청·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파밍) 합동 경보가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발령되었습니다. 합동경보제는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 하고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해 작년 12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홍보하기로 한 제도로 파밍에 의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12년 11월 ~13년 2월 중 약 323건 발생, 피해액 20.6억원) 하여 대국민유의사항 전파가 필요하여 발령되었습니다. 파밍은 이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금융회사 등의 정상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여도 은행 등의 홈페이지를 모방하여 만든 가짜 홈페..

경찰관이 알려주는 스마트폰 소액결제 사기 예방법

스마트폰 소액결제 사기 어떻게 예방할까요? 전국민이 가지고 있는 손안의 컴퓨터, 스마트폰.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죠. 그런데, 최근에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소액결제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첫 번째 유형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보안상 취약점을 이용한 스미싱('스미싱'은 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입니다. 보통, 유명 외식업체의 공짜쿠폰을 준다고 하며, 문자메세지에 첨부된 축약 URL을 클릭하면 그때부터 사용자의 스마트폰은 해커의 먹잇감이 되어 해커가 조종하는대로 소액결제가 되어 최대 30만원의 피해를 입는 유형입니다. 범인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무상교육 관련 신청하는 ‘복지로’어플, 청첩장, 신용정보회사, 통신업체 등을 빙자하며 수시로 문자를 보..

보이스 피싱(전화사기) 대처요령

나 : 경찰이라면서, 은행보안코드가 노출되었으니 피해를 막으려면 당장 현금지급기 앞으로 가라는데 어떻게 야햐 되죠? 경찰 : 오~ 많이 놀라셨죠? 일단 큰 숨 한번 쉬세요... 이런 전화는 전~부 다 거짓말이니까 절대 속지마세요! 은행, 우체국, 경찰 등 어떤 기관에서도 전화를 이용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은행에 방문해서 현금지급기 조작만 안했다면 피해는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혹시 당황해서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알려준 경우 거래은행이나 금감원 (국번없이 1332)에 전화하여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요청합니다 주민번호를 아라려준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국번없이 1336)로 연락,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경제적 피해없는 단순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