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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순대 8

(종로) 도움이 필요한 그곳에 있는 경찰입니다.

종로경찰서 삼청파출소 경사 정대한과 방범순찰대원 일경 이상협은 얼마 전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 대테러 예방을 위해 광화문역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 근무 중 이상무를 외치려는 순간~~!! 멀리서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반자동적으로 울음소리를 향해 달려가 상황을 살펴보니 10살쯤 돼 보이는 아이가 발에 상처를 입고 울고 있고 어머니와 함께 있는 꼬마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며 곁에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아이의 발 상처가 꽤 심하고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경사 정대한은 신속히 119에 응급 요청을 하고, 일경 이상협은 침착하게 가족들을 편한 장소로 이동시켜 달래주었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을 들어보니 뉴스에서 종종 주의를 요..

(성동) 의경, 아름다운 母子(모자)를 쓰다

의경, 아름다운 母子(모자)를 쓰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두근두근 신고하는 날, 지난 3월 4일 그리고 4월 15일 총 14명의 씩씩한 친구들이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충성 ! 성동경찰서 방범순찰대 전입을 명 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 경찰서장과의 첫 인사 ♥ 쩌렁쩌렁한 목소리~ 상기된 듯 한 얼굴~ 초롱초롱한 눈빛 ~ 얼굴만 봐도 지금 기분을 알 수 있지 말입니다 ~~~ ^^ 고향도, 지내던 곳도 모두 달라 낯설고 어색한 동기들과 성동경찰서, 누구에게나 처음이란 건 설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더 나은 나를 위해 꼭 견뎌야 할 필(수)코(스)죠~~ㅎ 이렇게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똘똘 뭉친 새 가족을 위해 성동경찰서에는 방범순찰대의 든든한 지원군 ! 의경어머..

(성동) 성동경찰서 189 떡국데이 ~

성동경찰서 189 떡국데이 ~ 오늘은 성동경찰서에서 살고(?) 있는 189 방범순찰대 의경들을 위한 떡국데이 입니다. 떡국데이~ 이름만 들어도 감이 팍팍 오신다구요 ? ㅎㅎㅎㅎ 까치까치 설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우리 189 대원들을 위해 의경어머니회가 뭉쳤습니다 ! 뽀오얀 국물에 쫄깃~ 쫄깃~ 떡 ! 국 ! 경기도, 대전, 제주도에서까지 온 대원들에게 고향 생각이 더욱 간절해 질 설 연휴 비록 몸은 여기 있더라고 속이라도 든든하게~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내 아들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떡국과 부침개 상콤한 귤과 달콤한 식혜까지 ~~~ 이 정도쯤이면 집만큼은 못하더라도 꽤나 감동입니다 ^^ 경찰서에서 생활하는 동안 몸 건강히 있다가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도록 하자는 어머니 말씀을 끝으로 ..

(서부)'경찰'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경찰' 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경찰관 희망 의무경찰관들의 경찰서 견학기 매일매일 좁디좁은 버스를 타고 집회시위 현장으로 나가는 방순대원들. 그러나 그들 역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살 ‘꽃청춘’ 들입니다. 근무복과 장비들에 가려져 있지만 그들 역시 ‘꿈’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입니다. 2년여 동안의 군 복무가 끝나면 평범한 사회인으로 돌아가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가야 하는데요. 서부경찰서에서는 소속 의경 중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는 대원들을 뽑아 경찰서를 견학하고 현직 경찰관에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2 상황실부터 민원실까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서까지 총망라하여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무과 안에 경무계, 경리계, 정보화장비계가 있다는 사실도 오..

(금천) 라미스를 아시나요?

노래하는 금천경찰 '라·미·스'밴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금천경찰서 방순대 소속 '라·미·스 밴드'(Lovely Boys Band)를 소개할까 합니다. 7월 25일 금요일 오전에 있을 무궁화포럼 오프닝 준비가 한창인 '라·미·스 밴드'를 만나기 위해 금천경찰서 도레미 연습실을 찾아갔습니다. Q. 똑똑.. 실례하겠습니다.. A라·미·스 : 말하는 대로~♪말하는 대로~♬할 수 있다.....어? 충성~! Q. 안녕하세요~노래 계속 하시지 그랬어요. 전 음악을 잘 모르지만 KPOP 스타 연습실인 줄 알았어요^^ A호성 : 과찬이십니다. 설마 저희를 찍으러 오신 건 아니겠죠? Q. 라미스를 취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는데요? 카메라, 캠코더, 녹음기 등등! A근영 : 하하. 경찰서 페이스북에 ..

(송파) 3.6.9 가 모이면 사랑♡이 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 사랑을 실천하는 "송파경찰서 369 방범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잠시만요!! 3.6.9 , 3.6.9 ?? MT 가서 하는 게임 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송파경찰서 방범순찰대의 '부대 번호'가 바로!! - 3 6 9 - 369 부대는 “사랑(♡)”을 부대 마크로 지정하고, 서로서로 뭉쳐 동료愛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이들의 사랑은 지휘부, 동료 간을 넘어서 국민들에게도 실천이 되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지난 7일 오후.. 한 노인이 땀으로 온몸을 흠뻑 적신 채, 짐으로 가득 찬 리어카를 힘겹게 끌고 가고 있습니다. 인근에서 순찰 근무를 하고 있던 송파경찰서 방범순찰대 신동훈 일경.. 평소 봉사정신이 강했던지라 힘들어하는 노인을..

(혜화) 우리도 대학생이다!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외출

우리도 대학생이다!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외출 오늘은 혜화경찰서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봄날 외출에 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의 단체외출을 맞아 그동안 근무복 속에 꼭꼭 숨겨놓았던 20대 초반의 아름다움을 한껏(?)...제법(?)......야..ㄱ..간.. 방출하시며 찾아간 곳은 대학로! 혜화경찰서에 설립되어 있지만.. 우리도 타격"대" 라며 대학로를 활보하던 우리의 타격대학생들! 뭔가 의미 있는 외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찾아간 곳은 대학로의 헌혈의 집이었습니다. 함께하면 두려움도 없어지겠지~ 라는 착각속에 굵은 바늘의 고통도 이겨내고 있는 비장한 표정의 우리 멋진 대원들! 요즘들어 헌혈하는 인원이 줄어 피가 모자라!!를 외치던 간호사 분들이 엄청 좋아하셨다고 해요 “왼손이 하는 헌혈은 오른손도 알..

(은평) 떴다! 명품헤어디자이너 이문수

"어서오세요 이문수 헤어샾입니다" 이문수 은평경찰서장은 충북괴산서장 재직당시「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면서 면단위에 사시는 노인분들이 거동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발을 하시려 읍내까지 힘든 발걸음을 하시는 것을 보시고... 직접 이발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동안 몰래 이발사를 찾아가 이발 기술을 배우셨다고 하는데요. 이런 외관이라면 좋겠지만.. '나 지금 떨고 있니?' 실상은 방순대 세면장! ㅋㅋㅋ 두둥!! 실력 공개! 이문수 서장이 은평방범순찰대 대원들에게 재능기부하셨어요! 대원 : 서장님 투블럭컷이요! 서장 : 투블럭컷이 뭔데? 투블럭컷은 아니지만 아주 멋진 모습으로 변신한 대원. 얼추 보니 투블럭컷인듯 ㅎㅎ 언제 서장님한테 이발해보겠니? 영광인줄 알아!^^ 후일담이지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