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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2

(금천) 말풍선이 두려워

말풍선이 두려워 최근 청소년 '폭행·집단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SNS 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학교폭력』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새 유형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피해 학생에게는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주지만, 가해학생은 둔감하게 여기는 현실.. 물리적 폭력 못지 않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의 유형에는 친구를 흉보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페따' 피해 학생에게 집단으로 욕설하는 '떼카' 단톡방에서 나간 피해 학생을 계속해서 초대하여 괴롭히는 '카톡 감옥' 단톡방에 피해 학생만 남겨두고 모두 퇴장하는 '방폭' 등이 대표적입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

(금천)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아트펜스」를 아시나요? 아트펜스는 디자인된 「공사 가림막」입니다. 예전의 공사 가림막이, 공사하는 모습을 가림으로써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함과 인근에 거주하거나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공사 시 발생하는 먼지나 분지를 막고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가림막 용도로만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공사 가림막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적용 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가림막이 예술이 되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로 「아트펜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아트펜스는 2011년 맨해튼에 설치되었던 공사 가림막입니다. 세계 각국 99개 신호등을 표현한 작품인데요. 위 공사 가림막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시민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외국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