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4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하는 보라매축제 한마당

동작경찰과 함께 하는 보라매축제 한마당 8월 5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보라매공원 어린이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동작경찰서 등 여러 단체에서 기획하고 아동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어린이 중심의 축제입니다. 축제현장에는 4대악근절 캠페인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동작경찰과 서울경찰기마대가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이 손에 풍선을 들고 신기한 듯 말을 구경하고 있네요 아이들에겐 역시 풍선이 최고~^^ 너도 나도 경찰관에게 풍선을 받겠다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 경찰아저씨, 빨리 풍선 주세요!! 경찰관 : 응~아저씨가 세상에서 가장 큰 풍선을 불어줄게요~^^* 또한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기념품으로 전달..

주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순찰 - 말(馬)로 말(言)하다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는 봄의 끝 무렵. 화창한 날씨에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공원 산책을 즐기고 있는 당신! 그때 들려오는 따그닥 소리에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와! 서울경찰 기마대가 공원 순찰을 나왔네요. 그동안 기마대의 공원 순찰은 주로 한강시민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 공원 위주 홍보행사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젠 기존의 대형 공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작은 근린공원 등 지역별 소규모 공원으로 확대하여 주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고 소통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대 · 파출소 지역경찰관과 합동순찰을 한다고 하는데요. '안전한 공원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서울경찰의 근린 생활치안 활동! 궁금하시죠? 자, 한번 만나러 가볼까요? 공원에 나타난 서울경찰 기마대는 ..

경찰마 「태양」이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서울경찰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4년은 60년 만에 오는 갑오년 청말띠 해입니다. 저는 서울경찰기마대에서 경찰마로 활약 중인 '태양'입니다. 서울경찰기마대 최고 고참인 제가 여러분께 기마대 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마의 해! 말이 주는 좋은 기운을 지금부터 많이 받으세요! 히~잉! 서울경찰기마대에는 저를 포함한 14마리의 경찰마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써러브렛(Thoroughbred)이라는 종류의 경주마로 1993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한국마사회를 거쳐 지난 2000년 서울경찰기마대에 오게 됐습니다. 올해로 21살이 됐는데요. 말의 평균 수명이 25살에서 30살이니, 저는 사실 늙은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기마대 일꾼입니다. 기마대에는 ..

말 달리자!!! 경찰 기마대를 가다

경찰 기마대를 가다 서울 경찰의 숨은 영웅을 찾아서.....말 달리자!!!! 경찰 기마대라구요? 영국 말고, 우리나라에도 말 타는 경찰이 있다고요? 혹시 서울 말고, 제주도 아닌가요? 일반인 혹은 경찰관들 중에서도 경찰기마대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경찰기마대가 있다는 것은 알아도 그냥 말이나 타고, 로봇처럼 말위에 올라가 무뚝뚝하게 앉아 있는 팔자(?)좋은 경찰관쯤으로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찰기마대를 소개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경찰기마대를 찾았다. 어떻게 이런 도심 한가운데, 말을 타는 기마대가 있는지를 이유를 알려면 경찰기마대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경찰 기마대는 1945년 대한민국 경찰 역사와 같이 한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에 참가할 만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