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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7

(관악) 음주측정기? 음주감지기? 음주운전에 대해 알아보자!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경험했을 음주단속!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창문을 내리면 들어오는 기계... 네 음주감지기입니다. 음주감지기는 알콜을 감지하지 못했을 때, 녹색 불빛과 함께 아주 청량한 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음주를 한 사람이 불었을 때 알콜에 반응하여 –삐- 소리와 함께 적색or황색의 불빛을 냅니다. 음주단속 시 적색or황색 불빛과 함께 경고음이 울렸다면 경찰관은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정차시킨 뒤 빨대(?)를 드릴겁니다. 기계에 달려있는 빨대요. 음주측정기입니다. 그리고 빨대(?)가 아니고 불대입니다.(불대는 재활용 하지 않습니다!) 음주측정기는 말 그대로 음주 수치를 측정하는 기계입니다. TV에서 많이 보셨듯이 더 더 더 더 하는 기계가 바로 이 기계입니다. 여기서 잠깐 질문! Q)..

(송파) 알고보는 도로교통법으로 안전한 생활~!!

9월 28일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알고계신가요? ^^ 알고 있어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주요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 1.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우리나라는 90년 앞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된 이후 착용률은 88.5%로 착용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만, 뒷좌석은 30.2%에 불과합니다. 이는 OECD평균에 현저히 미달된 수치로, 여전히 뒷좌석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왜곡된 의식이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뒷좌석 안전띠 착용 시 본인의 사망위험을 약 32% 감소시키는데, 착용하지 않으면 앞좌석 승차자의 사망위험이 최대 5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

(서초) 교차로 우회전! 이젠 헷갈리지 마세요

베테랑 운전자도 혼랍스럽게 하는 교차로 우회전! 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지금 내가 우회전을 해도 되는지, 서야 하는지 당황스럽던 경험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지금부터 교차로 우회전에 대해 확실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교차로 차량신호가 적색이고, 우회전하기 전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녹색인 경우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가 적색이더라도 우회전 가능합니다.! 단,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 정지해야 하고 보행자가 없을 시 통과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고 시 모든 책임은 운전자의 몫이 됨을 주의하세요(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보호의무위반) ※ 횡단보도 신호등은 보행자를 규제하는 신호이기 때문에 차량이 신호위반으로 단속되지 않습니다. 둘째로, 교차로 차량 신호가 녹색이고..

(성동) 대한민국 어머니의 힘 ! 녹색어머니회~

대한민국 어머니의 힘 ! 녹색어머니회~ 포근한 듯 쌀쌀한 듯 봄바람이 부는 3월, 3월하면 입학식과 개학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겨울동안 조용하던 학교가 다시 재잘재잘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채워지면 동시에 바빠지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바로 녹색어머니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들의 아침을 챙기고 아이의 준비물을 챙겨주기도 벅찬 시간에 내 아이보다 더 일찍 학교에 나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2년 녹색어머니회라는 명칭을 갖게 되는데요, 성동경찰서 관내 14개 학교에서 3,008명의 녹색어머니들이 등굣길과 어린이 관련 행사 시 교통안전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

(광진) 도서관에 광진경찰서장이 떴다!

도서관에 광진경찰서장이 떴다!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엄마학교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 경찰서와 접촉이 없었던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학부모들로 책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엄마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제 5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주목할만한 인물을 초청하여 특강을 하는데 이번에는 광진경찰서장이 초청되었습니다. 먼저 경찰의 활약상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경찰서장은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생활 속의 법에 관한 약간의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실종예방방법, 도로교통법, 가출인 위치추적 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고 다음번 강의를 요청하기도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신입생 환영회 이것만은 알고 하자!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신입생 환영회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이맘때쯤 대학가에서는 과음이나 선 · 후배 간 폭행 등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요. 기대감으로 시작돼야 할 대학생활의 첫 관문인 환영식이 술자리로 얼룩지면서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형사사건에 대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사실을 알려드리는 시간!! 이번 시간에는 신입생 환영회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의 과도한 음주문화는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선배가 후배들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대학 문화'라며 여러 가지 이유로 후배들에게 술을 강요하는데, 이를 거부할 경우..

경찰차・소방차를 만나면,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경찰차・소방차를 만나면,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 긴급자동차 길터주기- 지난 달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8개동, 점포 19개가 모두 숯더미가 되었습니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 등 66대가 동원되었지만 실제 진화에 활용된 소방차는 7여대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요.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한 건수는 총 2만 6119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건수(4만 3247건)의 60.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0년 전체 화재 발생건수 대비 소방차 5분 이내 출동 비율이 71.8%에 달했던 것에 비해 2년 새 10%이상 급감한 수치입니다. 또, 소방관의 64%가 설문조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