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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3

(금천) 대포차, 운행만으로도 처벌됩니다.

"경찰은 대포차의 추적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뉴스는 물론, TV 드라마 또는 영화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그 이름.. 바로「대포차」입니다. 그리고 '대포차'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옆 사람에게 대포차의 정의에 대해 물어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대포차'가 어떤 의미로 상용되는지는 알지만,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는, '대포차'가 '속칭어'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포차'의 정확한 표현은 '불법명의 자동차'입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에 대하여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포차는 정식 용어가 아니고 법(자동차 관리법)에서 정해놓은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차량들을 일컬어 속칭 ..

(도봉)한밤중 광란의 도주극, 미궁에 빠질뻔한 뺑소니사건! 그 결말은..

지난주 각 언론사에 보도된 무면허 음주 뺑소니범 검거 사건 이야기 들으셨나요? 무슨 이야기였을까요? 아주 기가 막힌 사연입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2월 3일 새벽 3시경 주행 중인 한 택시의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택시 옆을 한 승용차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택시의 속도가 시속 65km 정도였는데 이 문제 차량이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암튼 그러다가 속도를 주체 못 하고 앞쪽의 택시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택시는 다시 옆의 버스와 추돌하였습니다. 그런데 사고처리는 하지 않고 불법 유턴을 하며 도망가기 시작하는 문제의 차량! 목격자인 택시가 보다 못해 같이 차를 돌려 이 도주 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큰길을 시속 100km로, 골목길에서도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위험하게 운전..

아끼고 아끼던 소중한 내 물건을 잃어 버렸다면?

아끼고 아끼던 소중한 내 물건을 잃어 버렸다면? 아침 출근 길 이종행 씨는 지하철에 들어섭니다. 눈꺼풀은 무겁고 어깨는 욱신거립니다. 앉을 자리를 찾아보았지만 빈 좌석이 없습니다. '피곤하군'... 이 씨는 가방을 선반 위에 올려놓은 채 눈을 감습니다."다음 정거장은 경복궁, 경복궁입니다. 내릴 문은 왼쪽입니다."화들짝 놀란 이 씨는 서둘러 지하철에서 내립니다. 뭔가 찜찜합니다. 어깨위로 피곤의 무게가 짓 눌러옵니다. '기분 탓이겠지' 찜찜함을 뒤로한 채 이 씨는 지하철역을 나와 회사에 도착합니다. 책상에 앉은 순간, 그제야 찜찜함의 정체를 알아챕니다. "헉. 내 가방;;;;;;;"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면 안타까움이 클 텐데요, 이 씨와 같이 물건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당황하지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