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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2

우리 영어선생님이 마약사범?

영어 교육 열풍이 뜨겁습니다. 부모들은 영어 조기교육을 위해 어린 자녀들을 고가의 영어 학원이나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데요. 저 또한 4살이 된 우리 아이를 영어 학원이라도 보내야 되는 건 아닌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부모들은 한국인 영어강사보다는 외국인 또는 교포들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어떤 학원은 위 사진처럼 외국인 강사들이 무엇을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나이지리아에서 온 이 남성은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넘어질세라 양손을 잡아주며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는군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지금 한 아이를 끌어안으려고 하는 그가 범죄자라면 어떨까요? 그것도 마약사범이라면 말이죠. 수업 직전 대마초를 흡연..

그 건물 옥상에 대마가 있다

끝없이 펼쳐 진 대마 밭이 보이시나요. 대마! 흔히 첩보느와르나 액션 등 영화 소재로 자주 접하는 마약류의 일종인데요. 영화 속 한 장면에서나 일어날 법할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야 말았네요. 그것도 당신의 일상이 되고 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서울의 한 도심지입니다. 바로 서울의 중심지 명동인데요. 간 큰 마약사범은 번화한 도심 한복판 건물 옥상에서 대마를 재배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그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서울 도심 건물의 옥상에서 대마종자를 밀수입하여 재배한 후, 대마초를 판매한 이 모(45)씨와 이를 매수하여 흡연한 오 모(25)씨, 김 모(18)씨 등 총 3명을 검거하였습니다. 대마란? - 일명 삼나무의 잎과 꽃을 말하며 주로 흡연 등의 방법으로 남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