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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2

(종로) 작은방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종로구 돈의동에 형성되어있는 쪽방촌. 거주하는 주민 대다수가 1인 가구이며,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약자와 중증 장애인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어 생활 여건 자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평소에도 자주 순찰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쪽방촌을 문안 순찰 중이던 종로2가 파출소 경위 이보영과 경위 김상수는 어디선가 매캐한 냄새나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달려가 방문을 열자 연기가 가득한 방 안에서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없었지만 냄비에서 음식물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쪽방에는 80세가량 고령의 노인이 세 들어 살고 있는데 약간의 치매 증상이 있어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두고 밖에 나간 후 깜박하고 돌아오지 않아 냄비에 들어있던 음식물이 졸아서..

(서부)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세요!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세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선’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공공장소에서의 선의 존재는 무질서한 생활 속에서 작은 배려와 양보의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선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회는 혼돈에 빠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지는 않을까요? 천만 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이곳에서는 어떤 선들이 만들어져 있고, 우리는 얼마나 지키고 살 고 있을까요? 2015년 서울경찰의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로 정했습니다. ‘선선선’은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세 가지 선을 말하는데요. 이 안에는 세 가지 선을 존중하고 준수해 나간다면, 서울이 보다 안전하고 질서가 바로 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