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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3

(남대문) 꼬꼬마의 남대문 시장 유랑기

꼬꼬마의 남대문 시장 유랑기 2월 11일 16시경 중년의 여인과 귀여운 남자아이가 남대문파출소에 찾아왔습니다. 당시 근무 중인 남대문 파출소 1팀은 중년의 여인에게 방문 이유를 들었는데 그녀는 남대문 시장에서 일하시는 상인으로 4세 가량의 남자아이가 남대문시장 삼익패션 4번 입구에서 계속 서성거리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였고 친절하게도 아이를 다독여 파출소로 데리고 오신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남대문 파출소 1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남대문수호천사(미아발생시 남대문 시장 구역별 연락관) 및 남대문 주식회사에 전파하고 시장 방송을 통해 미아발생에 대한 상황을 전파하였습니다. 다행히 아이도 파출소에서 울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앉아 있어 부모님을 찾는데 수월하였습니다. 30분 뒤 아이의 가족과 연락이 ..

(종로) 여긴 어디? 나 홀로 서대문에서 종로까지..

교남 파출소 신무근 경사와 한석종 경장은 관내 설 연휴 특별 방범 순찰을 하며 특별순찰구역 스티커 부착을 하던 중 독립문역 2번 출구 건널목에서 혼자 서성이는 어린이 발견하였답니다. 왜 어린아이가 혼자 있을까? 이상하게 여기고 순찰차로 가까이 다가가보니 이런... 잘생긴 왕자님이 울고있네요! 꼬마야 왜 여기 혼자 있니? 아이는 대답도 못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와 어린이집에 가던 길에 손을 놓쳐 길을 잃은 것입니다. 엄마~~~ 꼬마는 경찰 아저씨를 보니 안심이 되었는지 서럽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어쩌나... 우는 아이를 일단 안정시키며 한선종 경장은 메고 있던 아이의 가방을 살폈습니다. 다행히 가방 이름표에 아이의 이름(하**)을 발견했고 어린이집 연락처를 발견!! 경찰 아저씨 품에 안기니 신기..

(성동) 성동경찰서에 찾아온 초록 꼬꼬마들♥

성동경찰서에서는 최근 아동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아동안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동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 경찰서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림강변 어린이 집에서 방문하여 성동경찰서를 초록초록으로 물들였는데요~ 발표하기 위해 손도 번쩍 번쩍, 대답도 척척 잘하는 우리 꼬꼬마들을 소개합니다♥ 이날 꼬꼬마들의 경찰서 방문은 아동범죄 예방 교육, 교통안전교육, 112 상황실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우렁찬 목소리로 교육에 빠져들기 시작한 꼬꼬마들 ~~~ 하지만 우리 꼬꼬마들이 쉽게 넘을 수 없었던 되요~~안 돼요~~~?? 의 벽 !!!! “우리 친구들 처음 보는 잘생긴 아저씨가 재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