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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48

주민 속에 답이 있다 - 치안정책 주민설명회

"주민 속에 답이 있다" 이 말을 남기고 서울경찰이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여정의 이름은 바로 "치안정책 주민설명회" 주민분들께 충분히 알려 드리지 못했고, 또 주민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못했던 그간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고서 출발한 소통의 길. 서울경찰은 3.12(수) 중부경찰서로 그 첫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와!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께서 찾아 주신 덕분에 좌석이 모자라 입석(?)표를 구입해야 할 정도인데요. 저 뜨거운 취재 열기... 설명회장의 열띤 분위기가 여러분들에게도 느껴지시나요?^^ 이번 설명회는 중구를 관할하는 경찰서인 중부, 남대문, 성동의 각 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이 참석해 직접 주민들 앞에 서서 치안정책을 발표하였는데요. 중부경찰서는 '국민안전' 을 주제로 4대악 근절과 112신속출..

(기동단) 우리는 서울기동경찰입니다.

도심 속 집회소음, 갑작스런 교통체증... 불법집회로 인한 고통.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집회시위의 권리가 보장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의 기본권과 조화를 이루도록 이제는 집회시위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울기동경찰이 준법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3대 교통무질서 집중단속!

3대 교통무질서 집중단속! 제주도는 돌과 바람, 그리고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고 불린다고 하죠?^^ 그럼 이곳 서울은 무엇이 많을까요? 사람도 많고, 고층빌딩도 많고...또 뭐가 많지? 아!! 바로 다름 아닌 자. 동. 차! 2013년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수가 약 300만대라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시민의 행복지수에 있어 쾌적한 교통환경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 당연히 서울경찰에게도 교통안전과 질서는 매우 중요한 임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3대 교통 무질서' 바로잡기! 사실 그동안 잘못된 관행으로 자리 잡은 '교통질서 미준수'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였는데요. 서울경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과 교통전문가 그리고 현장경찰관 등 다양한..

사랑의 홀씨 기쁨의 열매가 되어

2012년 9월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에 작은 사랑의 씨앗이 떨어졌습니다. 누가 처음 이야기했는지 몰라도 교통과에 근무하는 A경위의 부인과 B경사의 아들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남대문경찰서 교통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A경위와 B경사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A경위와 B경사는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동료 여러분의 사랑만 받겠습니다." 라며 직원들의 정성이 더 좋은 곳에 쓰이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에 교통과 직원들은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로 뜻을 모았고, 곧바로 사회복지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를 수소문했는데요. 알콜 중독이던 아버지를 여의고, 공장에 다니는 어머니와 단칸방에서 지내는 불우한 환경임에도 경찰의 꿈을 키워..

무면허 운전의 모든 것!

무면허 운전의 모든 것!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8,185건으로 하루 평균 22.4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면허 운전에 대해 운전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무면허 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는 주요법규 위반에 해당하여 종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형사처벌을 받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무면허 운전에 대해 살펴보고, 무면허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면허 운전이란?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운전면허를 받지 아니하고(운전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경우를 포함한다) 자동차 등을 운전하거나 유효한 운전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정지 기간에 운전한 행위를 말합니다. ① 운전면허를 받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 ② 운전면허가 없는..

이경규가 아니라 「서울경찰」이 간다!

이경규가 아니라 「서울경찰」이 간다! - 양심냉장고 없어도 정지선 잘 지켜요! - 1996년 11월, 그러니까 17년 전 딱 이맘때네요. 한 공중파 방송국의 일요일 황금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가 간다!' 라는 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되었습니다. 밤늦은 시간 인적 드문 곳에서 교통 신호를 지키는 운전자들에게 일명 '양심냉장고'를 선물로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다들 기억하시죠? 이 프로그램은 본래 1회 성 이벤트로 기획되었다가 뜻밖에 뜨거웠던 시청자들의 반응 덕분에 그로부터 몇 년 동안 인기리에 방영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혹시 이경규가 보고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새벽에도 신호를 지키는 운전자들이 부쩍 늘어났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였는데요^^ 그런데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경찰 아나운서 ‘3인방’을 만나다!

경찰 아나운서 ‘3인방’을 만나다! – 서울시민의 내비게이션,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 서울 시내 도로를 모두 합치면 그 길이가 8,148km나 된다고 합니다. 서울에 설치된 신호등 개수는 5,142개에 이르며, 매일 40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서울 이곳저곳을 오간다고 하네요. 이렇게 길고 복잡한 서울 도로에서 수많은 차량이 하루하루 큰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는 데는 1년 365일 밤낮없이 서울시 교통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관제하는 '서울시민의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의 숨은 노력이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5층에 위치한 종합교통정보센터는 지난 1971년 서울 시내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자 '교통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탄생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