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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 26

(광진) 우리의 골목길은 우리가 지킨다

우리의 골목길은 우리가 지킨다. - 광진경찰서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 -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면 오싹해지고 두려워지는 기분... 한번쯤 느껴보셨을 기분일 텐데요. 최근 들어 강도・성폭행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길거리 내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 역시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찰은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광진경찰서에서도 주민 여러분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을 해소시키고 더욱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동네 주민과 경찰이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지난 7월초 광진구 마을공원에서 400여명의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바로 우리..

(광진) 게 섰거라! 범인 잡는 형광물질 <특수 형광물질 도포>

게 섰거라! 범인 잡는 형광물질 - 특수 형광물질 도포 - 요즘 뉴스를 보면 건물 외벽 난간과 가스배관을 타고 원룸과 연립, 다세대 주택 등에 침입해 절도 등 범죄 행각을 벌였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연립과 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불안감이 날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광진경찰서에서는 주택가 곳곳에 ‘특수 형광 물질’을 이용하여 강력범죄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특수 형광 물질이 도포된 곳은 광진구 중곡3동 일대입니다. 이 일대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로 연립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난간과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하여 강・절도, 성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의 우려가 높은 곳입니다. 특수 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신발 등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고 눈..

(광진) 일본에서 보내온 무지개 편지

일본에서 보내온 무지개 편지 '욘사마', '지우히메' 등 2000년대 초반 한류열풍의 시작은 일본이었습니다. 한류를 타고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으면서 남이섬 등 국내 드라마 촬영지도 덩달아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며, K-pop스타 등은 큰 인기몰이를 하였습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의 발길이 줄긴 하였지만 여전히 한류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중순 샤이니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 온 일본인 여성 카나씨(20대 초반)는 올림픽공원 경기장에서 즐겁게 샤이니의 콘서트를 관람하였습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그 후 서울 시내 이곳저곳을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새벽 12시 반...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버스를 타야하는 시각은 ..

(광진) 늦은 밤길 걱정 끝!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늦은 밤길 걱정 끝!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늦은 밤.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 집에 갈 생각을 하니 무서워 겁부터 났던 경험,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있으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안심귀가 서비스가 있습니다.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홀로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기 무섭다면 112로 전화 주세요. 광진경찰서 자양1파출소 은종경 경위와 이원기 경장은 지난 1월 16일 무서움에 떨고 있는 한 여성의 집까지 동행해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 1월 16일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니 밤 열시 반. A 씨(여)는 집으로 가는 길목의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를..

(광진) 고마워요, 사이버수사팀!!

고마워요, 사이버수사팀!!! - 인터넷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하여 피해자들이 감사의 뜻을 전해오다 - 예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휴대전화기가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나와 돈을 송금하고 하루빨리 휴대전화기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휴대전화기는 오지 않고 판매자 역시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친구에게 의논도 해보고 인터넷으로 나와 같은 피해사례를 검색해 보았으나 피해만 입고 사기꾼은 잡히지 못했다는 내용을 보고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한 스스로를 많이 원망하고 탓하는 시간들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저는 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피해자가 몇 날 며칠 애를 태우던 사기피의자를 지난 8월 말 광진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 검거하였습니다. 사기피의자는 인터넷 카페에서 휴대전화,..

(광진) 가장 아름다운 동네,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힐링 벽화" 그리기

가장 아름다운 동네,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힐링 벽화" 그리기 우리동네 골목길에 꽃이 활짝 피고 나비가 날아다닌다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골목길... 지금부터 상상을 현실로 바꿔보겠습니다. 6월 14일 토요일... 광진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과 문화발전위원회, 용곡중학교 학생 · 교사, 선화마음봉사단이 광진구 중곡4동 용마산로 주택가 외벽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힐링 벽화그리기는 단순히 지역의 시각적 환경 개선 뿐만아니라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를 통한 살기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범죄예방 환경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도시 범죄 발생 우려지역을 설계단계에서부..

(광진) 새 삶을 살게 도와준 마음 착한 형사들...

마음 따뜻한 다섯 남자의 이야기... 강력1팀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광진서 형사과 강력1팀은 지난 5월 3일 광진구 자양동의 한 마트에서 담배 130보루와 현금을 절취한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하였습니다. 절도 피의자로 검거된 70세 A씨... 그는 40년 전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도민증이 주민등록증으로 변경될 당시 등록이 누락되어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은 채 지금까지 살아온 무적자!!! A씨는 조사를 받던 중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하여 불확실한 신분으로 막노동을 하면서 근근이 살아왔으나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등 고달픈 삶을 살아왔고 생계를 이어갈 수단이 없자 결국 남의 물건에 손을 대게 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나이는..

(광진)「시민교통학교」를 들어보셨나요???

‘시민교통학교’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경찰서에서 진행하며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앞으로 경찰의 홍보 메신저 임무를 수행하는 치안협력기구입니다. 지난 5월 14~15일 2일간 녹색어머니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교통 감시자가 되어 선도그룹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교통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두구두구두구!!....기다리던 시민교통학교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수업은 교통민원실 손애경 경사의 운전면허 행정처분 중 범칙스티커 발부ᐧ처리 과정, 과태료 가산금 부과, 차량압류 등에 관련된 내용을 알기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두 번째 수업은 교통안전계 조용선..

(광진) 도서관에 광진경찰서장이 떴다!

도서관에 광진경찰서장이 떴다!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엄마학교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 경찰서와 접촉이 없었던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학부모들로 책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엄마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제 5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주목할만한 인물을 초청하여 특강을 하는데 이번에는 광진경찰서장이 초청되었습니다. 먼저 경찰의 활약상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경찰서장은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생활 속의 법에 관한 약간의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실종예방방법, 도로교통법, 가출인 위치추적 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고 다음번 강의를 요청하기도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광진) 명탐정 포돌이Ⅱ- 미션 임파서블 <출입구를 찾아라!>

미션 임파서블 명탐정 포돌이 편 3월 16일 저녁 광진구 구의동의 지하실... 평소 도박을 한다는 신고가 잦은 곳인데요. 이 날도 역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도박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였지만, 굳게 잠긴 출입문에 CCTV까지 설치되어 단속이 매우어려운 상태. 그러나 저희는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 광나루지구대 순찰4팀 직원들은 도박장 안으로 들어가겠다는 생각으로 출입구를 찾고 또 찾았습니다. 바로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찾았다 찾았어!! 이리로 와보게" 건물 뒷편에서 작은 하수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작은 하수구 구멍으로 황호관 순경이 몸을 비집고 들어가니 연결된 비밀통로가 나왔습니다. 그 비밀통로는 마작에 열중하고 있는 도박장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