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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6

(금천) 완생을 꿈꾸는 그들에게, 안전을 약속했습니다.

"골을 넣으려면 일단 공을 차야한다." "위험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는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용기를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신입이 120% 하려는 만큼, 팀을 위험하게 하는 것도 없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은 상관없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 일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공감과 힘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적이고 조언처럼 들릴 수 있는 위 문구들은, 전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브라운 관을 통해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미생'이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입니다. 미생이란,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완생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돌'을 의미하고 '완생'의 반대말이기도 하죠. 완생이란, '완전히 삶, 반상의 돌이 들어내지지 않고 끝까지 존재할 수 있는 기본 조..

(송파) 교통사고 조사관의 <고객만족 습득기>

경찰이 고객만족?! 송파경찰서 교통조사계 2015년 상반기 교통안전계에서 교통조사계로 전입한 송파경찰서 교통조사계 이희덕 조사관은 얼마 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처리에 비번 없이 낮밤으로 근무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최근 보유 사건 중에 사건 관련자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버럭 화를 내며 욕과 같이 들리는 말을 섞어가며 자신을 공격하는 민원인을 보며 할 말을 잃었습니다. 교통사고 처리에 있어서 경찰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된 이희덕 조사관. 경찰관의 역할은 잘잘못을 정확하게 짚어내어 신속 정확하게 사건 처리를 하는 것이라고 여겼는데, 국민들의 만족을 충족시키는 일까지 해야 하는 것일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교통사고 조사 업무 특성상 국민 한사람, 한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일은 할 수 없고, 때론 냉정함이..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동작 경찰과 함께 모두가 동참해볼까요?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통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이에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동작 경찰~!!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며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간식도 먹으며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소홀했던 친구와의 대화도 나누었어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폭력이 아닌 운동으로 승화하며, 학교폭력 예방도 함께~!! 동작 경찰과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동작) 주민의 소중한 소리, 포돌이 경청함

주민의 소중한 소리, 포돌이 경청함 여러분들은 경찰관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 학교 폭력 예방? 교통 불편 해소? 동네 불량배 척결? 정말 많은 의견이 있을 텐데요. 서울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에서는 주민들의 이런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제 근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포돌이 경청함을 제작하였습니다!! 경찰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요? 그렇다면 고민 고민하지 마~~^^ 바로 이것이 포돌이 경청함이에요. 경청함에는 볼펜과 종이를 비치하여 누구든 편하게 다양한 의견을 기재할 수 있어요. 주민들의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Go!! Go!! 노량진 관내 주택밀집지역 이곳, 저곳에 포돌이 경청함을 설치하였습니다. 기재된 주민들의 의견은 매일 정기적으로 취합하여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포돌이 순찰함은..

(동작) 경로당 + 경찰 = 소통과 공감

경로당 + 경찰 = 소통과 공감 '경로당'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정겹게 세상사는 이야기도 하시고 10원짜리 고스톱도 치시는 경우도 있고, 바둑이나 장기도 두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떠올리시곤 하죠~~ 그런데 오늘 이야기 마당에는 새로운 두 분이 더 추가되었답니다^^. 두 분은 바로 경찰관이에요.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께 사회적 약자 및 주민과의 소통, 공감하는 경찰의 모습을 들려드릴게요~~ 따스한 봄 햇살이 비치는 4월 7일~~~ 느껴지시나요? 따스한 봄 햇살~~?? 동작경찰서 남성지구대 관할 내에 있는 학수경로당에 무슨 일인지 경찰관 두 분이 나셨네요~~ 한분은 바로 이분이시고~~다른 한분은 스토리상에서 공개하겠습니다. 학수경로당이 바로 내집이요 하시는 김영선 경사~~..

CCTV도 뛰어넘는 경찰관의 열정

CCTV도 뛰어넘는 경찰관의 열정! 지난 10월 14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임헌훈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주차된 차량을 누군가 파손하고 갔고, 절대 찾지 못 할거라 생각했는데 가해자를 찾았고 피해를 회복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지만 더 크고 중요한 사건 때문에 당연히 뒷전으로 밀려 그냥 덮어질 사건이라 생각한 임헌훈씨에게 감동을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양천경찰서 교통조사계 지용규 경사입니다. 지용규 경사는 지난 2월부터 교통조사 업무를 시작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저녁 9시 30분경 골목길에 주차를 해놓은 임씨는 다음날 차량의 운전석 부분에 다른 차량이 들이 받고 간 흔적을 발견합니다. 심하게 파손되지는 않았지만 수리비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