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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2

어느 여경의 변신

어느 여경의 변신! 웹툰 '뽈스토리' 뽈작가 그녀가 머리를 자른 이유는? 웹툰 '뽈스토리'의 히로인 뽈작가~ 그녀는 대한민국 경찰이자, 두 아들을 둔 워킹맘. 둘째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여 어쩔수 없이 긴 생머리를 가져야 했는데요~ 마친, 소아암재단의 '모발기부'를 알게 된 그녀! 백혈병 아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둘째가 두돌이 되던 날 모발기부 약속을 지킨 뽈작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이것뿐만이 아니네요. 뽈스토리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재단에 기부했던 그녀! 장난기 머금은 그녀의 웃음이 유독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은 이런 그녀의 따뜻한 마음 때문 아닐까요? *^^* 기사 : 홍보담당관실 경사 박소영 제작 : 홍보담당관실 경사 박세원

여장 편의점 강도단 검거

지난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 새벽 3시 50분경입니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경찰 무전기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 망치를 든 강도가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내용의 112 신고입니다. 피해자인 편의점 종업원의 말에 따르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강도가 들어와 망치로 겁을 주고 현금통의 현금을 꺼내 달아났다고 합니다. CCTV 속 강도는 돈을 빼앗은 뒤 가지고 있던 망치로 편의점의 전화기를 부수고 종업원의 휴대폰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못 하게 하려는 것이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강도가 여성의 가발을 쓰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장 강도였다는 겁니다. 체격도 왜소하고 생김새도 여자 같은 남자였지만 신고자인 편의점 종업원은 여자는 아니었다는 점..